조선후기 세도정치 비판과 현재 정치와의 비교

목차

1. 순조부터 고종까지의 치세에 대한 거시적 요약
2. 인과관계에 따른 당파 및 세도정치 비판
3. 한국 정치사에의 적용

본문내용

23대 순조 : 순조 치세는 정순왕후의 수렴청정으로 시작했다. 그녀는 천주교 금지령과 오가작통법으로 천주교 박해에 박차를 가했는데, 이는 기존 왕조체제유지와 반대파의 정적을 제거하기 위함이었다(신유사옥). 천주교 박해는 후에 외교적인 분쟁으로까지 번지게 된다.
순조의 친정 이후, 수렴청정의 압박은 사라졌으나 외척 김조순 등 안동김씨의 세도정치가 들어섰다. 이들이 조정의 요직을 모두 차지하여 권력이 부패하였다. 이에 민심이 들끓어 홍경래의 난 등 민란과 역모가 생기고 재해와 역병이 일어났다.
24대 헌종 : 헌종은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순원왕후의 수렴청정으로 정치를 시작하였다. 순조 대부터 시작된 천주교 박해는 계속 이어졌으며(기해박해) 간간이 이양선이 출몰하여 민심을 어지럽혔다. 또한 신분질서의 파괴와 삼정의 문란, 재해와 역병 등으로 망국의 징조가 드러나던 시기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