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문물 팽창에 대한 동북아 3국의 대응
- 최초 등록일
- 2016.04.25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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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양은 광활한 지역에 걸쳐 중국을 중심으로 유교권 질서를 기반으로 한 세계 질서를 이루고 있었다. 이때 동양의 유교권의 질서는 수직관계를 이루고 있어 불평등한 세계 질서를 추구하였고, 특히 종주국과 조공국 사이에는 조공관계로 연결되는 서열적인 질서가 존재하였다. 이와 같은 동양만의 특징은 유럽의 근대적인 국제정치 질서와 대립되는 성격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유교권의 질서는 유럽 열강들이 세계로 확장해 나가고, 결정적으로 중국과 영국이 아편 전쟁을 치르면서 붕괴되어가기 시작하였다.
결국 19세기에 들어 동양 지역, 동북아 3개국에 서양 문물이 적극적으로 침투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각각 중국은 영국에 의해, 일본은 미국에 의해, 그리고 조선은 다시 일본에 의해 그 침투가 강압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유럽만의 국제정치 질서가 동양으로 확장되어 오면서 동북아 3국은 이에 대한 대응책을 필요로 하였다. 결과적으로 서구 열강들은 동양 내 세력을 장악하고 이에 따라 동양에 서양 문물이 적극 유입되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 속에서의 3국의 대응은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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