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의 시민혁명
- 최초 등록일
- 2016.04.24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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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민혁명의 발단 배경
2) 시민혁명의 진행과정
① 멕시코 혁명
② 쿠바 혁명
③ 니카라과 혁명
④ 과테말라 내전
⑤ 엘살바도르 내전
⑥ 베네수엘라 혁명
3) 시민혁명을 이끈 정치가
① 판초 비야(멕시코)
② 체 게바라(쿠바)
③ 아우구스티노 세사르 산디노(니카라과)
④ 리고베르타 멘추(과테말라)
⑤ 오스카 아르눌포 로메로(엘살바도르)
4) 시민혁명의 교훈
본문내용
1) 시민혁명의 발단 배경
(라틴아메리카의 독립)
19세기 라틴아메리카의 독립투쟁은 독립 주축은 크리오요라는 라틴아메리카에서 태어난 백인들로, 본국스페인과의 차별에 불만을 가진 세력들이었다. 독립 후 독립전쟁을 이끌었던 크리오요들은 서로 자기 지역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섰고 노예와 다름없는 절대빈곤의 삶을 누리던 메스티조(중남미 혼혈족,라틴계 백인+원주민)와 원주민,노동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아프리카로부터 강제이주당한 아프리카계 노예들은 이전의 삶과 달라진게 전혀 없었다. 나라 안에서는 독립이후 군대를 거느리고 강한 힘을 행사하던 군벌지도자들(카우디요)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전쟁을 벌였고 반대파를 모두 제거한 군벌은 대통령이 되어 독재정치를 펼쳤다. 라틴아메리카 독립의 실상은 식민지새대에 두 번째 위치에 있던 크리오요들이 최상층에 등극하기 위해 식민 본국 출신을 축출한 정변이었다.
유럽 식민지배국가가 빠져나간 후 라틴아메리카는 풍부한 지하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성장을 해나갑니다. 19세기 중반 이후 유럽과 미국에서 과학 기술이 발전하고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자, 여기에 힘입어 라틴아메리카 경제도 한때 호황을 누렸다. 이전부터 수출되고 있던 설탕, 커피, 카카오 외에도 새롭게 밀, 쇠고기, 양모, 구리, 석유 등이 유럽이나 미국으로 수출되었다. 그러나 이런 단일 작물 수출 체제는 가격 변동에 민감하고 수입국의 수요에 철저히 종속된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예를 들어 커피 가격이 폭락하면 브라질 경제가 마비되는 식이었다. 게다가 수출 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대농장이 만들어지면서, 농민들이 몰락하고 빈부 격차가 엄청나게 커지게 되었다.
20세기에 접어들어 강대국으로 떠오른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에서 외부세력의 개입을 저지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제적 팽창 정책을 수립하였다. 미국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독재자들을 지원하여 독재자가 장기집권하는것을 보장해주는 대신 독재자는 미국의 기업들이 자국의 광산, 농장, 석유, 은행을 차지하여 거의 착취하듯이 이익을 가져가는 걸 눈감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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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