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 중 거시경제지표 분석에 관한 논쟁

소개글

산업혁명 중 영국 경제성장에 관한 거시경제지표 분석 논쟁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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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업혁명의 본질 규정 문제와 관련하여 (산업혁명의 혁명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 거시적 측면에서 경제성장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1) Dean & Cole, 1967: 최초로 체계적 거시분석을 통한 영국의 경제성장문제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그들은 전통적인 견해 즉, 영국은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에 걸쳐 그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급격하고도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다 주장을 뒷받침하였다.
내용: 시기별 사회경제지표로부터 경제 전체를 5개 그룹(농업, 수출비중이 큰 산업, 내수비중이 큰 산업, 정부 및 국방, 지대와 기타 서비스 등)으로 나누어 각 부문의 생산지수를 만들고 이를 종합해 전체 경제성장률을 추정.

(2) Crafts & Harley, 1992: (1)의 주장으로 체계적인 비판을 통해 18세기 후반 영국의 경제는 급격하거나 큰 폭으로 성장하지 못했다며 비판하였으며, 영국 경제는 성장률도 그리 높지 않았고, 그 과정도 완만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전쟁, 산업혁명 그리고 경제성장 / 노택선 / 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