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이해 레포트-음악회 감상문(피아노듀오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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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부터 22일 까지 이틀 간 시행한 ‘부산 피아노 듀오협회 정기연주회’를 다녀왔다. 첫째날에는 협회 신입회원으로 입회한 여러 피아니스트를 초청하여 연주하였고, 둘째날에는 특별히 일본 듀오협회의 추천을 받아 일본에서 듀오팀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사노 케이/오사노 미호 부부를 초청하여 <한일 친선연주회>를 하였다. 나는 둘째날에 가게되어서 오사노 부부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총 4곡이였고 시작은 F. Poulenc의 L'embarouenmnent Pour Cythere (시테르섬으로의 출항) 이라는 곡이였는데 시작을 알리는 것과 어울리게 매우 경쾌하고 발랄한 곡이였다. 나는 피아노 연주회를 처음 접하는 것이였는데 두 사람이 하나의 피아노에서 호흡을 맞추어 화음을 이루어내는 것이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오사노 케이씨가 말하기를 오사노 부부는 듀오연주를 할 때마다 이 곡을 첫 곡으로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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