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에코 - 장미의 이름 감상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04.02
- 최종 저작일
- 2015.05
- 8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단에 관한 논쟁
2. 청빈과 소유에 대한 논쟁
3. 진정한 학문 추구에 대한 논쟁
4. 웃음의 가치에 관한 논쟁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이라는 책은 사실상, 읽었던 책들 중 가장 어렵고 난해한 책이었다. 종교가 없는 관계로 기독교와 그리스도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읽으면서 고전과 종교에 관해서 공부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절대로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는 책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간단한 줄거리를 요약하자만 다음과 같다. 14세기 이탈리아, 당시 교황과 황제의 대립이 성행하고 있을 때 멜크 수도원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기서 방대한 지식과 지혜를 갖춘 윌리엄 수도사와 그의 조수 아드소가 이 살인사건을 풀면서 수도원의 비밀에 대해서 알아간다. 하지만 필자가 집중하고 싶은 부분은 살인사건의 추리가 아니다. 그 살인사건의 배경과 연루된 수도사들의 생각과 논쟁들이다. 가장 먼저 이 책의 배경에는 종파 분쟁이 일어나고 있었다. 어떠한 종파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지 아니면 이단인지에 대한 논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었을 때였다. 따라서 이단에 대해서 가장 먼저 논하고자 한다. 그 이단논쟁 중 가장 많이 나온 것이 바로 종교의 청빈과 소유에 관한 다툼이었다. 따라서 두 번째로는 종교의 청빈과 관련된 논쟁들로 넘어가겠다. 세 번째로는 멜크 수도원 안의 분쟁들 즉 학문에 관한 논쟁들로 나아가겠다. 장서관과 관련해서 학문의 목적 즉, 보존인지 탐구인지에 대한 수도사들 사이의 논쟁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 논쟁들 중 웃음에 대해서 다루면서 웃음의 정당성에 대해서 논하고자 하겠다.
Ⅱ. 본론
1. 이단에 관한 논쟁
가장 먼저, 이 소설에는 이단에 관한 논쟁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어떤 파가 이단이라든지, 이단으로 척결을 해야 하는지는 당시 이단에 관한 논쟁이 종교계에서 매우 중요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단에 관한 논쟁 중 책 속에서 이런 말 이 나온다. “사실이나 교리의 해석에 잘못이 있었을 뿐, 결코 하느님의 율법을 바꾸려 한 적은 없다는 뜻입니다” .
참고 자료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이윤기 옮김, 열린 책들,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