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한국사 과제 _ 문화유산 답사 : 대구국립박물관, 사진3장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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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대구에 살아 왔으면서도 단 한번도 대구박물관에 가 본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과제를 계기로 대구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박물관에는 구석기 후기의 유물부터 시작해 신라와 가야의 문화 유산과 조선 시대의 문화 유산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관람을 하던 중 내 눈을 사로 잡는 것은 신라의 토기와 가야의 토기를 비교해 놓은 전시관이었다. 수업 시간 중 교수님께서 말해 주셨던 신라토기와 가야토기의 차이점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교수님께서 말해 주셨던 대로 신라토기에는 지그재그 식으로 굽구멍이 뚫려있었다. 신라토기의 옆으로는 일렬로 굽구멍이 뚫려 있는 가야토기가 있었다. 교수님께 신라토기와 가야토기의 차이는 토기에 뚫려 있는 구멍의 배열이라는 것을 들었던 것 뿐인데, ‘애는 신라토기, 애는 가야토기구나?’ 하고 한 눈에 구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렇게 전시관을 둘러보던 중, 토기에는 왜 굽구멍을 뚫어 놓는 것이지? 라는 의문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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