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시인 작품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6.03.18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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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종환 시인 작품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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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가소개: 도종환은 1954년 9월 27일 충북 청주 출생으로 충북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충남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도종환은 중학교 국어 교사이다.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에 「고두미 마을에서」 등 5편의 시를, 1985년 『실천문학』에 「마늘밭에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1989년에 중학교 교사 생활 중 전국교직원노조 활동으로 해직‧투옥되었다가 1998년 복직된 이력이 있다.
분단의 역사를 살아가는 민중의 모습을 그려낸 『고두미 마을에서』(1985), 사별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담은 『접시꽃 당신』(1986), 성숙한 사랑을 담은 서정시와 교육시 및 옥중시를 수록한 『당신은 누구십니까』(1993), 자연물을 통해 자신을 확인하는 존재론적 성찰이 보여주는 『부드러운 직선』(1998) 등의 시집과 수필집 『그때 그 도마뱀은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1998), 『모과』(2000), 『슬픔의 뿌리』(2002), 『해인으로 가는 길』(2006) 등을 간행하였다. 무엇보다 시집 『접시꽃 당신』의 인기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시인이다.
도종환의 작품세계: 어린 두 아이를 두고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그의 아내에게 바친 시집은 『접시꽃 당신』과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이다.
도종환은『고두미 마을에서』를 전후하여 새로운 문학 창작활동과 동인 활동을 하며 지내다가, 결혼 생활을 2년 정도 되었을 갑자기 아내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의 시에서 표현한 대로 갑자기 지나가는데 담벼락이 무너지는 바람에 기울어지는 담벼락을 두 손으로 받치고서 이걸 어찌해야 할 줄을 모르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도종환은 많은 시를 썼다.
도종환에게 있어 아내의 죽음은, 인간이 유한한 존재이며 불안전한 존재인 것을 긍정하는, 인간이 유한하고 불안전하고 부조리하고 모순투성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더 나아가 자신을 더 성찰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겠다고 깨닫는 계기가 되어 아내에게 바친 시집에 수록된 시외에도 여러 서정시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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