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쥬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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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드’에서 다룬 사랑 이야기는 다소 자극적인 이야기였다. 원하는 대학에 가기위해 열심히 공부하던 쥬드는 아라벨라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지만 쥬드는 억척스러운 아라벨라의 모습에 실망을 하고 곧 서로를 떠나게 살게 된다. 아라벨라를 떠난 후 도착한 마을에서 수를 만나게 되는데 쥬드는 수에게 완전히 반하게 된다. 하지만 알고 보니 수는 쥬드의 친척이었다. 쥬드는 수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이미 아라벨라와 결혼을 한 상태였고 수는 결국 쥬드의 어릴 적 스승과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서로를 못 잊은 쥬드와 수는 결국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이 무렵 아라벨라가 나타나 쥬드의 아이를 낳았다며 아들을 맡기고 떠나버리고 수는 전남편의 아이를 낳게 된다. 쥬드와 수는 친척관계이며 결혼도 하지 않은 남녀고 이들의 자식 또한 둘 사이에서 나온 자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은 쥬드와 수를 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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