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출산의 과정(분만단계), 출산시 환경조건, 출산의 문제
- 최초 등록일
- 2016.03.06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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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출산의 과정
1. 분만단계
1) 분만 제1기(개구기)
2) 분만 제2기(만출기)
3) 분만 제3기(후산기)
II. 출산 시 환경조건
1. 분만 시 약물사용 문제
2. 분만 시 아버지의 참여 문제
III. 출산의 문제
1. 출산의 이상
1) 산소결핍증
2) 체중미달
3) 제왕절개
2. 출산 중의 태아
3. 출산 직후의 신생아
4. 산모의 마음가짐
5. 산후 적응
1) 산모의 적응
가. 신체적 적응
나. 심리적 적응
다. 산후우울증
2) 아버지의 적응
3) 자녀의 적응
본문내용
어머니는 출산으로 인해 여러 가지 신체적 ․ 심리적 변화를 겪게 된다. 어머니의 심리적 상태는 분만과정에 영향을 준다. 임신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안정은 불안정한 산모보다 진통을 덜 고통스러운 것으로 지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더욱이 초산부의 경우에는 경산부보다 출산으로 인한 영향이 더 크다. 아기의 탄생은 가족 체제 전체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편. 아기는 출산으로 인해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외부 자극으로부터 충격을 완화해주고 있던 어머니의 자궁에서 벗어나 외부자극에 그대로 노출된다. 출산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일들은 신생아 시기 및 그 이후 아기의 생활이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출산일이 가까워지면 산모는 가진통(false labor)을 느끼게 되는데, 가진통은 자궁의 불규칙한 수축으로 인해 일어나며 대개 출산하기 2-3주 전에 나타난다.
출산이 다가오면 자궁의 규칙적인 수축으로 인해 진통이 규칙적으로 나타나면서 짧고 강도가 증가한다. 개인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이슬, 진통, 파수의 세 가지 증상은 출산의 신호이다. 이슬은 분만이 가까워지면서 자궁경부의 확장으로 양막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혈점이 있는 질 분비물이다. 출산이 임박했음을 나타나는 신호인 파수는 자궁구가 전부 열리면서 양막이 파열되고, 양수가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파수가 되면 바로 분만이 이루어진다. 진통이 시작되기 전이나 진통이 일어나더라도 자궁구가 전부 열리기 전에 파수가 되면 난산하기 쉽고 산모와 태아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I. 출산의 과정
1. 분만단계
분만은 규칙적인 자궁의 수축. 즉 분만진통(약 10분 간격)으로 시작하여 막힌 자궁경관이 열리면서 먼저 태아, 이어서 태반의 만출로 끝난다. 이 과정을 분만 제1기, 분만 제2기, 분만 제3기로 나눈다.
1) 분만 제1기(개구기)
자궁경관 및 자궁구가 열리는 시기로, 우선 규칙적인 수축(진통)이 일어난다. 이것이 개구진통이다. 처음에는 진통이 약 15초, 간헐이 약 20분 정도이다. 이로 인하여 자궁하부(자궁협부)에서 자궁경관에 걸쳐 조직이 신장되어 자궁구가 열림과 동시에 난막의 일부가자궁벽에서 벗겨져 나가므로 혈액이 섞인 점액(혈성대하)이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