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도덕성발달] 도덕성발달이론(정신분석이론, 학습이론, 인지발달이론) - 피아제와 콜버그의 도덕성발달이론
- 최초 등록일
- 2016.02.27
- 최종 저작일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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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도덕성 발달이론
1. 정신분석이론
2. 학습이론
3. 인지발달이론
1) 피아제의 도덕성 발달이론
2)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
II. 도덕성 발달지도
본문내용
도덕의 어원을 살펴보면,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바른 도리, 그에 준한 행위, 인륜의 태도라고 해석할 수 있다.
도덕성 발달은 유아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배우는 중요한 과업 중 하나이다.
I. 도덕성 발달이론
(1) 정신분석 이론
정신분석 이론에서는 성격의 구성 요소의 하나인 초자아(superego)의 발달을 도덕성 발달로 본다.
프로이트는 양심의 발달을 초자아의 발달로 보고, 이는 부모와의 동일시의 산물이라고 한다. 즉 유아는 부모와 동일시하여 그들이 행하는 행동 규준에 동조하여 부모가 가지는 가치, 태도 및 선악 판단의 기준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부모와의 동일시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시기에 나타나 초자아가 발달하기 때문에 도덕성 발달에 유아기가 중요하게 고려되고, 프로이트는 도덕적 발달 과정은 5-6세경에 대부분 완료된다고 보았다.
동일시 외에 유아가 초자아를 발달시키는 또 다른 요인은 죄의식이다.
유아는 동성의 부모에게 품었던 적대감을 자기 내부로 돌려, 비도덕적인 행위를 했을 때 자기가 자신을 처벌하는 죄의식을 발달시킨다.
이러한 죄의식을 느끼지 않기 위해 유아는 사회의 규준에 따라 행동하도록 동기화된다.
최근 연구들은 이와 같은 도덕성 발달에 관한 정신분석 이론에 대해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즉, 죄의식은 도덕적으로 수용되지 않는 행동을 의도적으로 할 때 경험하는 복합적인 정서이므로, 유아가 의도적 행위와 비의도적인 행위를 구분하는 인지능력 발달이 선행되어야 죄의식을 갖는다는 것이다(Hoffman, 1988 ; Campos et al., 1983).
한편, 정신분석 이론에서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유아로 하여금 처벌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하고, 부모의 사랑 철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도덕적으로 행동하게 한다고 주장하였으나 실제 연구 결과들은 이를 뒷받침해 주지 않는다.
자녀양육 시 사랑 철회방법이나 말 안하고 들어주지도 않는 무시하기와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는 등의 힘으로 누르는 방법에 의존하는 훈육방법은 유아의 양심 발달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