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골수종

소개글

다발성골수종에 관한 정의, 증상, 검사, 치료, 합병증, 간호에 대하여 설명되어 있으며현재 병원에서 처방하는 검사와 치료가 그림으로 포함되어 있다.

목차

1. 증상
2. 검사
3. 치료
4. 합병증
5. 간호

본문내용

형질세포(Plasma cell)는 골수의 조혈모세포에서 유래되며, B 림프구가 항원에서 자극을 받아 최종적으로 분화된 세포이다. 형질세포는 우리의 몸에서 면역체계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며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를 공격하는 항체를 생산한다. 다발성 골수종은 혈장세포 골수종으로도 불리며 골수 내에 비정상적으로 혈장세포가 증식하는 악성장애이다. 비정상 혈장세포는 단일 또는 다발성 종양으로 골수 전체에서 발견되고 면역글로불린 합성을 방해한다. 골수에서 생성된 악성세포는 단단한 뼈 속으로 침투해, 뼈 특히 두개골, 척추, 골반 등을 파괴시킨다. 또한 림프절, 간, 비장과 신장 등을 침범하여 전신적으로 확산된다. 다발성 골수종은 40세 이상에서 발생하고 가장 흔한 발생연령은 60대이며 남녀의 비율은 2:1 정도이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는 않다. 방사선, 화학물질 노출(농약, 살충제, 석유 등), 유전적인 요소 등이 발병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이러한 요인과 다발성골수종 발병 사이의 인과관계가 뚜렷이 밝혀진 것은 아니다.

I. 임상증상
1. 뼈의 병리적 변화와 관련된 증상들
1) 뼈통증 : 가장 흔한 증상으로 약 70%에서 나타나며, 골수종세포의 골 침착으로 생긴다. 주로 척추와 늑골에 나타나고, 운동 시에 악화된다. 국소적으로 지속된 통증이 있을 때는 병적 골절의 가능성이 있으며, 척추침범의 경우 척수압박이 발생할 수 있다.
2) 골절: 자연적인 골절이 발생하고 골격의 변화를 보인다.
3) 과칼슘혈증 : 골 융해(뼈가 녹아 내림)로 인한 뼈의 손상이 초래되고 뼈 안의 칼슘이 혈류로 유입되어 고칼슘혈증과 이와 관련된 증상(식욕감퇴, 오심 또는 구토, 갈증, 빈뇨, 변비, 피로감, 근육 허약감, 안절부절, 의식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2. 감염
다발성골수종의 증상은 잠재성이다. 박테리아 감염이 잘 발생하며, 폐렴과 요로감염이 가장 흔하다. 정상 면역글로불린이 감소하고 항체 반응도 비정상이어서 감염이 잘 발생하며, 이는 진단 전이나 치료 도중에 발생하는 사망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현문사 성인간호학 하1. 2001년 1월 10일 제 3판발행
[네이버 지식백과] 다발성 골수종 [multiple myeloma]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2015년도 희망지 7월호 의학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