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다다오와 필립존슨의 작품 비교분석 (스미요시주택과 타운하우스)
- 최초 등록일
- 2016.02.15
- 최종 저작일
- 2006.03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목차
1. 철학 (Philosophy)
2. 맥락 (Context)
3. 공간체계 (Space)
4. 동선체계 (Circulation)
5. 에워쌈의 체계 (Skin)
본문내용
◎ 철학 (Philosophy)
두 건물 모두 양쪽의 건물에 끼어 부지가 협소하고 또한 조망권이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조망권을 살리기 위하여 중정이라는 디자인 수법을 사용하여 건물을 만들려고 하였다. 장방형의 단순 공간 안으로 들어가면서 다양한 공간을 만든다는 생각을 하고 중정을 삽입하였다. 또한 주변의 건물 때문에 개구부를 뚫을 수 없어 빛과 자연과의 접촉에 대한 테마를 두고 하였다.
◎ 맥락 (Context)
대지의 상황(Site of forces)
스미요시 주택 :오사카에는 전쟁을 겪은 목조 건축물들이 도처에 남아 있다. 그것들이 노후화하여 재건축을 필요로 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스미요시의 연립 주택 또한 재건축을 필요로 하는 건축물 중 하나였다. 부지의 협소함과 3채 연립 주택의 한가운데를 절취한다는 시공상 어려운 조건 속에 있었다. 연립주택의 구조는 연속적이기 때문에 절단할 때 이웃집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충분히 배려하여야 하고, 경계 위의 기둥을 이웃의 가옥에 남길 수 밖에 없었다.
<중 략>
◎ 동선체계 (Circulation)
진입 동선과 출입구 (Approach)
스미요시 주택과 타운하우스의 입구를 보면 두 건물이 입구의 형태가 비슷해 보인다.
들어가는 입구는 정면 하나다. 타운하우스의 입구는 명확한 대칭의 파사드 중심에 문이 하나 이다. 그 파사드는 상부에 해당되는 3/5이 유리면으로, 하부의 2/5가 벽돌벽으로 분할되어 있고, 벽돌벽의 중심에 폭 1m, 높이 2.7m의 키가 높은 오크로 된 목재 문이 있다. 현관문의 상부에 아주 상세한 부분가지 존슨의 눈길이 미치고 있다. 야간의 방문자를 위해 문을 부드럽게 비추고 있다. 스미요시 주택 또한 대칭의 파사드 중심에 문이 있고 타운하우스 주택과 차이점은 창이 없고 건물이 콘크리트라 그런지 더 쌀쌀맞고 냉정해 보인다. 두 건물 모두 우연히 지나가면서 볼 때에 건물의 외관은 너무 쌀쌀 맞고 정감이 가지 않는다. 또한 자칫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