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스피치 감상문 (교육대학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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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식에서 스티브 잡스는 청중들에게 감명 깊은 세 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 첫 번째, 인생의 전환점인 리드 칼리지의 자퇴이다. 여기서 스티브잡스는 이 대학에 다니면서 고액의 학비에 맞는 공부가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오히려 자신이 관심 있는 강의를 듣는데, 여기서 들은 서체 교육이 자신이 만든 매킨토시를 구상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스티브잡스 역시 이런 것이 10년 후 어떻게 도움이 될지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청중의 입장에서 이 이야기를 듣는다면, 우리에게도 항상 ‘강제’가 아닌 ‘자유’에서 어떤 문제를 생각해 보아야 될 것이다. 어떤 것에 ‘강제’로 한다면 그것은 이미 나에게서 떠나 간 것이고, 어떤 것에 ‘자유’ 롭게 한다면 그것은 이미 상상의 나래에서 얼마든지 구상해 낼 수 있다. 즉, 어떤 일이든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나 역시 예로 들자면, 어렸을 때부터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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