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단모음 체계의 지역별 양상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교육에서 한국어 단모음의 체계를 어떻게 교육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지 의견을 말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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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모음이란 조음부의 기관들이 한 번 취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내는 소리로 발음의 처음부터 끝까지 입술과 혀가 같은 상태를 유지하는 모음이다.
이러한 국어의 단모음은 ‘ㅏ’, ‘ㅐ’, ‘ㅓ’, ‘ㅔ’, ‘ㅗ’, ‘ㅚ’,‘ㅜ’, ‘ㅟ’,
‘ㅡ’, ‘ㅣ’이며, 이 중에서 ‘ㅚ, ㅟ’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수도 있으며, 홑홀소리라는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단모음의 체계는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며, 6가지 형태로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1. 중부 방언과 전라 방언의 노년층 – 10모음 체계
/ㅏ, ㅓ, ㅗ, ㅜ, ㅡ, ㅣ, ㅔ, ㅐ, ㅚ, ㅟ/의 10모음 체계 사용
2. 제주도의 노년층 – 9모음 체계
/ㅏ, ㅓ, ㅗ, ㅜ, ㅡ, ㅣ, ㅔ, ㅐ, ・/의 9모음 체계 사용
3. 북한의 중년층 이상 – 8모음 체계
/ㅏ, ㅓ, ㅗ, ㅜ, ㅡ, ㅣ, ㅔ, ㅐ/의 8모음 체계 사용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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