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의 눈으로 본 세상 강연 후기

목차

1. 시각
2. 세 가지 토픽
3. 결론

본문내용

1. 시각
타이틀을 '물리학의 눈으로 본 세상'이라 했다.
듣고 보니 통계로 본 세상이라 해도 되겠다. 강연자는 통계물리학을 연구 중이라 한다. 물리학의 정의에서 출발하자.

물리학은 자연과 사회를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이다. 강연자는 물리학을 '대상'이 아니라 '시선(앵글)'이라고 본다. 통상 물리라 함은 역학을 연구하는 것이라는 관점을 뒤집었다. 인간사회를 보는 새로운 안경을 제시하겠다고 이해하면 된다.
우리 인간은 동물과 유전자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중이다. 대표적으로 공자님께서는 ‘음식남녀’라하여 먹는 욕망, 사랑 욕망을 금기시했다. 또한 '괴력난신'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지금은 사회가 다기화되어 공자님 말씀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짐승의 마음으로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하는 진화심리학 같은 것도 있으니 말이다.

중요한 것은 벗어나려고 했던 포인트에서 다시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이다. 대강연장에서 강연을 하면 5~6번째부터 앉는다. 그 뒷줄부터 채우다가 다시 앞쪽으로 채워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