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자본 독후감(3장~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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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의 143쪽에는 영국과 프랑스의 자본그래프가 나와 있다. 이 그래프를 보고 나는 ‘과연 우리나라의 자본은 어떤 형태일까?’라는 질문을 떠올렸다. 우리나라의 자본그래프는 영국과 프랑스의 그래프와 같은 구조일까? 아니면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일까? 지금부터 그것에 대한 나의 생각을 써내려나가도록 하겠다.

내 생각에는 143쪽의 표처럼 1700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나라의 자본그래프를 그려본다면 우선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1700년부터 1909년까지는 조선시대이다. 그때는 농업이 주요한 산업이었기에 전체자본에서 농경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마어마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크고 작은 전쟁이 자주 일어났기에 그 시기의 그래프는 많은 굴곡을 보이거나 국민총자본 가치가 높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910년부터 1944년까지는 일제강점기이다. 다들 알다시피 1910년대에는 토지조사사업으로 토지를 강탈하고, 1920년대에는 산미증식계획으로 쌀을 수탈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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