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 독서감상문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을 읽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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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부할 것도 많은데, 인문학까지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일단 답답한 생각이 들었다. 인문학이라는 것은 스티브잡스가 들고 나오면서 우리사회에 이슈가 되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스티브잡스는 아이폰, 아이패드를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기기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에 애플 매니아를 만든 선구적인 기업이다.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생각할 때면 빠짐없이 ‘스티브잡스’도 떠오르는데, 이 최고경영자의 마인드는 지금지구상의 거의 모든 인구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 스티브잡스가 인문학을 통해서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공부할 것 많은데 인문학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인문학공부는 현재하고 있는 공부보다 어쩌면 더욱 중요하고 필요한 공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 략>

첫째로, 나는 이 책에서 인문학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인문학은 시험보기 위한 학과목이 절대로 아니다. 인문학은 정답이 없다. 자신의 고유한 생각과 느낌, 사고력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 약간의 암기도 필요하겠지만, 오로지 암기만으로 사고력이 확대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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