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어학연수후기(텍사스어스틴)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연수를 가기 전 미국이라는 나라를 간다는 것에 대해 기대되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론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 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지며 미국, 텍사스, 어스틴에 대해 조사를 하고 연수생으로써 필요한 준비를 마친 바로 전날 까지도 14시간이나 비행기를 타고 도착할 미국이 까마득히 먼 나라처럼 다가왔다.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이번 연수 기회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꼼꼼하게 계획해야겠다고 다짐했건만 8월에 계획했던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정리하고 수업지도안을 짜고 짐을 챙기다 보니 정신없이 준비기간이 지나가 버렸다. 어느 새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나. 미흡했던 준비에 마음이 불안했다. 한국말을 쓸 수 없는 곳에 가서 내가 하는 영어를 못 알아들으면 어쩌나, 의사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 혹시 의사전달이 잘못돼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들로 걱정이 앞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