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E 질병조사
- 최초 등록일
- 2016.01.14
- 최종 저작일
- 2015.1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VRE의 정의
2. VRE의 증상
3. VRE 진단 및 검사
4. VRE의 예방과 관리 방법
5. VRE 치료
6. VRE의 경과 및 합병증
7. VRE의 감시대상
8. VRE 해제기준
9. VRE환자 퇴원시 간호
참고문헌
본문내용
반코마이신 또는 테이코플라닌 등 글리코펩타이드 계열 항생제에 내성인 장알균에 의한 감염 질환이다.
예전에 반코마이신을 투여 받은 적이 있거나 다른 항생제라도 오랫동안 사용한 사람은 이 균에 감염될 수 있다. 또한 병원에 입원하여 장기간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감염 기화는 높아진다.
면역력이 많이 억제된 환자들과 수술 후 환자들에게 호발되나 그러지 않은 환자들도 감염 될 수 있다.
VRE는 현재 전세계적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하며, 가장 큰 문제는 병원내에 토착화되면 근절이 불가능 하다.
1. VRE의 정의
- 장알균 속(genus)은 그람 양성(그람 염색했을 때 짙은 보라색으로 관찰됨)인 알균(구균)으로, 쌍알균 또는 짧은 사슬의 형태를 하고 있다. 혈액이 들어 있지 않는 배지에서도 잘 자란다.
장알균은 장내 정상 균무리(상재균)로 장, 입 안, 질, 요도에 서식한ㄷ. 병을 일으키는 능력은 낮지만,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여 생물체에 기생하지 않고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다.
따라서 장알균은 환자 장관에 정착한 균에 의한 내인성 감염(환자 장내에 원래 있던 장알균이 그 환자에게 질병을 유발한 것)뿐 아니라, 환자나 보균하고 있는 의료 종사자의 손이나 의료기기, 병원 환경으로부터 감염될 수 있다.
최근 항생제 내성 분제가 심각해지면서 이 균에 의한 병원 감염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은 1986년 처음 보고되었는데,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과 함께 병원 감염의 중요한 원인균이며, 치료가 어려운 감염 관리의 주요 대상 세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이 1992년 처음 보고된 이후 급증하여 2005~2006년도의 경우 2, 3차 병원에서는 엔테로코쿠스 페슘의 20~30%가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이다.
몸에 침입한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이 감염을 일으킨다면 요로 감염이 가장 흔하다.
요로의 구조에 이상이 있거나 요로에 의료기구를 삽입했던 환자에게 주로 감염을 일으킨다.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 병원_의학정보
아주대학교 진단의학과_ 이위교 교수_워크샵 자료
최신 병원미생물학_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