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33회
- 최초 등록일
- 2016.01.13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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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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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검혁낭홍선녀 금성일소어풍래
御风[yù fēng]1.乘风飞行。 2.借指仙家
보검의 가죽 주머니는 홍선녀로 궁궐성에 한번 바람이 불어온다.
據這首詩深意, 系是專指女俠, 難道是上文所說的呂四娘爲父報仇麼?
거저수시심의 계시전지여협 난도시상문소설적여사랑위부보구마
이 시의 깊은 뜻에 근거하면 오로지 여자 협객을 지칭하니 윗문장 설명이 여사낭이 부친을 위해서 원수를 갚음이 아닌가?
是眞是假, 一俟公論。
시진시가 일사공론
진짜도 있고 거짓이 있으니 한번 공론을 기다려보자.
下回要說乾隆帝事情了。
하회요설건륭제사정료
아래 34회에서 건륭제의 사정을 설명을 해본다.
惟戰而後能和, 惟剿而後可撫。對待外人之策, 不外乎此。
유전이후능화 유초이후가무 대대외인지책 불외호차
전쟁 이후 화친할 수 있고 토벌이후에 위안할 수 있다. 외부인을 대하는 계책은 이를 벗어나지 않는다.
准部入犯, 非戰不可, 清世宗決意主剿, 善矣。
준부입범 비전불가 청세종결의주초 선의
준부가 쳐들어오니 싸움이 아니면 불가능하니 청나라 세종의 토벌을 주로 한다는 결의는 좋다.
乃誤任一有貌無才之傅爾丹, 致有和通泊之敗, 若非策凌獲勝, 不幾殆甚。
내오임일유모무재지부이단 치유화통박지패 약비책릉획승 불기태심
잘못 한 용모만 있고 재주 없는 부이단을 임명해 화통박에서 패배에 이르러서 만약 책릉이 승리를 얻지 못했다면 거의 매우 위태로울뻔했다.
至苗疆之變, 罪不在鄂爾泰, 張照、董芳輩實尸其咎。
지묘강지변 죄부재악이태 장조 동방배실시기구
尸咎 [shījiù] 책임을 지다
묘족 변경 변란은 죄는 악이태에 있지 않고 장조, 동방 무리가 실제 책임을 져야 한다.
不能剿, 安能撫?
불능초 안능무
토벌을 못하면 어찌 순무하겠는가?
此將才之所以萬不可少也。
차장재지소이만불가소야
이 장수 재목은 만에 하나도 적을 수 없다.
世宗自矜明察, 而所用未必皆材, 且反以明察亡身, 蒲留仙《聊齋志異》載有俠女一則、或說卽呂四娘軼事, 信如斯言, 精明之中, 須含渾厚, 毋徒效世宗之察察爲也。
세종자긍명찰 이소용미필개재 차반이명찰망신 포류선 요재지이 재유협녀일측 혹설즉여사낭일사 신여사언 정명지중 수함혼후 무도효세종지찰찰위야
明察 [míngchá]①명찰하다 ②똑똑히 관찰하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중 청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청나라 채동번, 180-186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