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Country를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6.01.09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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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1975년 최초 여성광부를 채용한 피어슨 철강을 배경으로 하여 1989년 북부 시네소타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남편에게 폭력을 당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조시(주인공 여성)는 새미(큰아들)와 어린 딸을 데리고 살아가려 한다.
여기서는 여성에 대한 사람들의 불평등한 인식과 시선 속에서 불합리한 광산 여성으로서의 삶이 그려진다. 처음부터 내 눈을 찌푸리게 만드는 장면들이 있었지만 충격적이면서도 마음이 아팠던 조시의 아버지의 말이 생각에서 떠나질 않는다. 남편의 폭력에 의해 몰골이 말이 아닌 조시에게 “바람피우다 걸려서 맞았느냐”는 말은 충격적이었다. 이러한 것은 첫 아들 새미는 조시가 어렸을 때 낳은 아들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아들과 자신을 인정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아버지에게 이미 자신은 상처를 받고 자신 또한 아버지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알기에 더더욱 일자리를 잡아 자식들을 스스로 먹여살리고자 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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