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글]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독후감, 독서과제
- 최초 등록일
- 2015.12.29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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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편소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읽고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작품을 목차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총 11page
목차
1. 거시적 접근법
1) 어떤 얘기인가, 무슨 얘기인가?
2) 작가는 왜 이런 소설을 썼을까?
2. 단계별 접근법
3. 미시적 접근법
1) 제목에 대하여
2) 인물유형에 대하여
3) 주요 소품을 적어보고 의미 따져보기
4) 사건의 흐름 순서 적고 각 사건의 의미 분석해보기
5) 문체 분석해보기
6) 가장 인상적인 장면 적어보고 토론해보기
본문내용
1. 거시적 접근법
1) 어떤 얘기인가, 무슨 얘기인가?
하루 종일 한 남자에게 부조리한, 좋지 않은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출근길에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를 본 사내는 하루 종일 그 사내의 안위를 걱정한다. 동시에 회사의 출근시간 때문에 그 남자를 제대로 구해내지 못했다는 죄의식에 사로잡혀 계속해서 실수를 저지른다. 그리고 그 실수가 원인이 되어 악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이 사건들을 통해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현대인의 단상을 확인할 수 있다.
<중 략>
3. 미시적 접근법
1) 제목에 대하여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라는 제목에서 ‘그 남자’는 글의 초반부에서 정수관 대리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힌 그 남자를 의미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남자는 회사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힌 정수관 대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 ‘낀’이라는 현재형 시제를 사용하여 작가는 어쩌면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가 모두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린 곤경에 빠진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둔다.
2) 인물유형에 대하여
정수관대리
- 버스 안에서 여자 승객을 추행하는 남자를 보면서도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오지 않으면 참으려고 한다. 하지만 여자가 자신을 의심하자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엉덩이가 아니기에 참으려 했다는 정수관 대리의 말을 통해 정수관 대리가 평소에 특출난 정의감을 갖고 있어서 엘리베이터에 낀 사람을 구하려고 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해명 과정에서 자신이 범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력하게 어필하지 못하고 상황을 회피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아침에 발견한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를 걱정하기는 하지만 정작 실천에 옮기지는 못하는 우유부단한 사람이다.
위층에 사는 사람들 (10p.)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출근길이 바빠 무심히 지나친다.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