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프 시대
- 최초 등록일
- 2015.12.27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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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정통 칼리프 시대 (632 ~ 661)
1. 1대 칼리프 (아부 바르크, 재위 632 ~ 634)
2. 2대 칼리프 (우마르, 재위 634 ~ 644)
3. 3대 칼리프 (우스만, 재위 644 ~ 656)
4. 4대 칼리프 (알리, 재위 656 ~ 661)
5. 수니파와 시아파
Ⅲ. 우마이야 왕조 (661 ~ 751)
Ⅳ. 아바스 왕조 (750 ~ 1258)
1. 건설과 전성기
2. 하룬 사후의 내란
3. 제국의 분열
Ⅴ. 셀주크 투르크의 등장과 칼리프의 격하
Ⅵ.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는 일반적으로 학생 신분에서 역사를 배울 때 세계사를 서양사와 동양사로 나누어서 공부한다. 그래서 특히 중동은 서양과 동양의 사이에서 서양과 동양을 잇는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배울 때 그 순위가 밀려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서양사의 경우에서는 고대의 페르시아, 중세의 십자군 전쟁 등에서, 동양사의 경우에서도 탈라스 전투 등에서 중동의 영향에 대하여 알 수 있다. 특히 민족들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중동은 동양 민족과 서양 민족이 꼭 지나가는 통로이기도 하다. 그만큼 중동의 역사가 중요한데, 오랜 중동의 역사 중에서도 우리는 예언자 무하마드의 후계자로 일컬어지는 칼리프의 시대를 이해함으로써 이슬람 세계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레포트에서는 정통 칼리프 시대부터 칼리프의 의미가 변화하는 아바스 왕조 후기까지를 살펴본다.
Ⅱ. 정통 칼리프 시대 (632 ~ 661)
무함마드가 후계자를 책봉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자 사후 이슬람의 패권을 두고 아부 바르크, 우마르, 우스만, 알리가 칼리프의 자리에 올랐다. 이들 네 명의 시대를 역사는 정통 칼리프 시대라고 명한다. 무함마드의 죽음은 성인의 죽음이자 한편으로는 움마를 이끌었던 왕의 죽음과 같았다. 무함마드의 몸이 미처 식지도 않았을 때 메디나 출신의 무슬림들이 그들만의 지도자를 뽑기 위한 모의를 했다. 이것은 움마 공동체의 해체와 분열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누구든 무함마드의 자리를 대신해야 했다.
1. 1대 칼리프 (아부 바르크, 재위 632 ~ 634)
첫 번째 칼리프가 된 아부 바르크는 무함마드의 친구이자 무함마드의 장인이었다. 혼란한 움마 공동체를 다시 결속하기 위해 경험이 많고 덕망이 있는 아부 바르크가 칼리프의 자리에 오르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했다. 이렇게 아부 바르크가 칼리프가 되었음에도 아라비아 반도의 부족들이 움마 공동체에서 분리 독립을 시도했다.
참고 자료
고마츠 히사오 외 씀, 이평래 옮김, 『중앙 유라시아의 역사』, 소나무, 2005.
프랜시스 로빈슨 외 씀, 손주영 외 옮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이슬람사』, 시공사, 2002.
최성권, 『중동의 재조명』, 한울아카데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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