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힐 서평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규칙을 부여받는다. 한국인으로 태어났으면 으레 어떠해야한다는 이유로 우리는 조금씩 사회화가 된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공원이나 지하철 안 등의 공공장소에서 우리는 암묵적으로 정해지는 규칙을 따르며 살아간다. 수업이 시작하고 교사가 “수업 시작한다. 다들 책 펴라.”라고 말하는 순간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는 학습자로서 교사, 그리고 수업에 집중해야한다. 수업을 뛰쳐나가거나 들어오지 않으면 소위 문제아로 낙인찍혀버려 사회의 부적응자가 되어버린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를 규정하는 규칙들은 어디서, 그리고 누구로부터 만들어지는가? 사실, 뭇사람들은 규칙들의 근원을 잘 모른다. 누군가 만들어서 당연하게 지켜지는 모든 것들의 출처를 우리는 알지도 못하면서 반항조차 하지 않는다. 물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회의 규칙들은 일부 수정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수용자들은 규칙을 만들어가는 것에 어떠한 힘도 보태지 않으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