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톨트 브레히트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5.12.12
- 최종 저작일
- 2015.1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목차
1. 베르톨트 브레히트. (Bretolt Brecht, 1898 ~ 1956)
2. 세 작품을 통해 바라본 브레히트의 세계
본문내용
(1) 개요
독일의 극작가 겸 연출가이며 시인으로도 활동했다. 독일 문학계에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이름이며 독일문학을 넘어 그야말로 세계 연극계에 한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사람이다. 그가 남긴 무수한 작품들은 그가 떠난 지금도 여전히 연구대상이며 무대에 올려지고 있으며, 그의 극작론은 연극계를 넘어 다른 학문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이다.
(2) 생애
독일 바이에른 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제지공장주의 아들로 태어났다. 뮌헨 대학에서 의학공부를 했으며, 제 1차 세계대전동안은 뮌헨에 있는 병원에서 잠시 일했다. 전쟁이끝난 뒤 뮌헨에서 극작가, 연출가록 출발하여 후에 베를린으로 나가 막스 라인하르트의 독일극장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처녀작 희곡<바르>와 이어서 제 2작 <밤의북>으로 클라이스트상을 받았고, <도시의 정글속에서>와 <서푼ᄍᆞ리 오페라>로 극단에 결정적인 지위를 굳혔는데, <서푼짜리 오페라>는 무려 100회가 넘는 공연이 베를린에서 있었다.
그는 초기에는 무정부주의자였으나, 나중에는 전쟁체험을 통해서 자기의 계급에 등을 돌려 차츰 혁명적인 방향으로 나아갔다고 한다. 마르크스주의를 받아들인 브레히트는 부르주아의 탐욕을 드러내는 극본과 사회주의 소설 <서푼짜리 소설>을 집필하는 좌파작가로 활동했다.
(3) 작품세계
시.
브레히트의 주요 시 작품으로는 <살아남은 자의 슬픔>, <1492년> 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비판의식, 인간에 대한 사랑,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는 평화주의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희곡.
브레히트는 처음엔 표현주의 작가로 출발하였으나 후일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추구하게 되었다. 처녀작인 <바알>, 출세작이 된 귀환병극 <밤의 북>, 인간소외의 문제를 앞세운 <도시의 정글>에는 아직 안비바렌트한 도취나 익살, 조소의 빛이 강하지만 차츰 마르크스주의로 기울어져, 대상에의 거리적인 태도는 사회적인 인식을 구하는 새로운 서사적 연극의 주요한 수법인 이화효과를 낳았다.
참고 자료
「브레히트 연구」, 이원양, 두레출판사
「가까이서 본 브레히트의 걸작들」, 윌리엄 켄니, 예니출판사
「위키백과 베르톨트 브레히트」
「네이버 지식백과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