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화학실험]간단한 유리세공
- 최초 등록일
- 2015.12.07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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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단한 유리세공
목차
1. 실험 목적
2. 실험 이론 및 원리
3. 실험 기구 및 시약
4. 실험 방법
5. 실험 결과
6. 토의 사항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실험 목적
1.1. 실험에서 쓰이는 간단한 장치 중 하나인 유리관을 원하는 모양으로 스스로 만들어서 사용 할 수 있도록 실습한다.
1.2. 유리관의 자르기, 굽히기, 뽑기등을 이용하여 실험에 필요한 여러 가지 모양의 유리관을 만든다.
1.3. 유리 실험기구는 화학 실험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기본 소도구이며 유리는 실험에서 가장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사용된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유리를 이용해 간단한 유리 실험기구를 만드는 법을 실습한다.
2. 실험 이론 및 원리
2.1. 실험 배경
고체는 구성하는 원자나 이온의 배열이 규칙성을 소유하기 때문에 결정체라 하지만 유리는 겉으로는 단단한 고체 상태이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액체의 구조처럼 원자나 이온의 배열이 불규칙한 물질이기 때문에 비결정체 또는 비정질체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녹는점이 일정하지 않고 가열하면 물렁물렁해져서 성형을 하거나 구부릴 수 있다.
유리의 구조에는 구멍이 있어 고온이 되어 원자가 크게 진동하여도, 이 구멍이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여 잘 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소다석회유리와 같이 성형이나 가공에 편리하도록 알칼리를 섞으면, 알칼리이온이 용해되어 이 구멍 속으로 들어간다. 이 때문에 고온이 되어 원자가 크게 진동하기 시작해도 구멍이 쿠션으로 작용하지 못하므로, 원자 사이의 거리가 넓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열팽창이다. 결정의 경우에서도 원자가 밀접히 결합하여 구멍이 없는 것은 열팽창이 크고, 구멍이 있는 것은 열팽창의 정도가 낮다. 유리는 다른 고체들에 비하여 열팽창 계수가 작은데 이것이 유리관을 구부리는 데에 필요한 원리이다. 즉, 실리카가 주성분인 유리는 완전한 결정형 고체가 아니고 녹는점도 확실하지 않다. 유리는 반응성이 매우 낮아서 대부분의 화합물과 반응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유리를가열하면 물렁물렁하게 되어서 모양을 쉽게 변화시킬 수 있고, 냉각시키면 다시 딱딱하게 되기 때문에 실험에 필요한 기구를 만드는 데에 많이 사용된다.
참고 자료
표준일반화학실험(제5개정판), 대한화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