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수필] 산이 주는 꿈
- 최초 등록일
- 2015.12.02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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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조상들의 삶과 함께 한 우리 조국의 산과 물, 의젓한 절개 있는 산과 정갈한 물과 함께 마을을 짓고
산의 신령님 섬기며 더불어 살아온 우리의 모습을 간결하게 썼습니다.
수필 쓰는 과제물에 이용하시면 좋은 성적 받으시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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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제 우리 조상들이 이 조국 산하에서 다른 것 의지해 살았었나. 산 뻬어나고 물 맑으면 고르게 세상 좋고 인심 좋아 두루두루 정 나누며 살았던 것 아닌가.
산이 있어 삶이 기쁘고, 물이 있어 생이 편한 것.
세상살이 설어도 산 설기 때문이고, 낯이 설어도 물 설기 때문. 산 설고 물 설어서는 차마 외로워, 등 따뜻하고 배 부르면 그 뿐, 달리 무슨 욕심인들 있을까. 단지 산처럼 의젓하게, 물처럼 정갈하게 살자며 이웃한 우리들 아닌가.
우리 선조들은 물줄기 따라 산 일구며 목숨도 일구어 왔다. 산 일구며 목숨 가꿀 때 산에 빌고 물에 손 비비며 살아왔다. 산 때문에 유지된 왕조(王朝)가 어디 하나 둘이랴. 깎아지른듯한 산 허리에 산성(山城)지어 아침 안개 맞으며 우리 겨레 지켜 온 빛나는 우리의 역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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