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 최초 등록일
- 2015.11.29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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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머리말
2. 전사(前史) : 유럽의 식민 지배와 독립 이후의 혼란
Ⅱ. 본론
1. 독립 후 혼란기(포퓰리즘 체제에서 군부 독재로)
2. 냉전 시대의 좌우 대립과 ‘라틴아메리카의 고독’
3. 국가 주도 관리경제 체제의 성쇠
4. 세계화의 쇄도
5. 민주화 이행과 인권의 제도화, 그리고 불확실한 현재
Ⅲ. 결론
1. 한국 사회에서 바라보는 20세기 라틴아메리카
본문내용
1. 머리말
우리가 살펴 볼 책은 『세계화 시대의 현대사』라는 책이다. 이 중 우리가 다뤄볼 부분은 제 12장 20세기 라틴아메리카이다. 이 책의 내용은 15세기 이후 식민지 시대를 거쳐 현대까지의 라틴아메리카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특히 우리와 비슷한 현대사를 가진 라틴아메리카의 정치 경제 형태를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 포퓰리즘 체제에서 군부독재 다시 민주화로 이행되는 숨 가쁜 정치적 변화와 더불어 미국이라는 강대국의 정치적 경제적 헤게모니에 어떻게 맞서 반응했는지에 대해 주목하여 다뤄보도록 하겠다.
2. 전사(前史) : 유럽의 식민 지배와 독립 이후의 혼란
잉카와 마야의 토착 문명을 가진 ‘라틴 아메리카’는 15세기 말 콜럼버스 향해 이후 유럽 세력 특히, 라틴민족 국가의 침략과 지배를 받아 라틴적인 전통의 배경을 지니는 지역으로 대표적으로 스페인, 포르투칼의 식민지배를 받았고 그 외에도 프랑스의 멕시코 점령(1862~1867)을 겪었다. ‘라틴아메리카’이라는 지역 호칭도 이러한 유럽 세력들의 식민지 문화를 통해서 형성돼 오늘날에도 유지된 것이다.
이러한 유럽의 식민지이었던 라틴아메리카는 19세기 초에 독립투쟁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독립투쟁 초기에 원주민이나 아프리카 노예들이 봉기를 일으키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당시 라틴아메리카의 주 상.중류계층이었던 아메리카 태생 백인, 즉 크리오요(criollo)들이 독립투쟁 주축이 되면서 독립을 성취한다. 하지만 독립 이후 경제적 침제, 외세 개입, 정치적 혼란에 시달리게 되었고 19세기 말까지 라틴아메리카는 카우디오(caudillo)의 향토의 이익을 대표하는 세력들에 의해 분쟁과 쿠데타로 국가 정치력이 약화된다.
이러한 정치적 혼란은 1870년대에 들어오면서 대토지 소유자 등 유력자에 의한 중앙집권적인 과두지배 체제가 수립되면서 라틴아메리카는 정치적 안정을 찾았다. 이후 라틴아메리카는 유럽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프랑스와 영국의 도시문화를 수입해 근대화를 추진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르헨티나와 칠레, 우루과이의 지배층들은 근대화를 방해된다는 명목으로 원주민을 학살하고 부족한 노동력을 이주해온 유럽인들에게 할당하는 정책을 벌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