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교사의 사회적 지위(외국교사의 시대별 사회적 지위)

목차

I. 고대시대
II. 중세시대
III. 르네상스 및 종교개혁 시대
IV. 산업혁명 이후
V. 현대

본문내용

교육은 인류의 존재와 더불어 시행되어 왔다. 원시시대부터 비공식적인 형태로 가정이나 씨족 내에서 문화, 생계 방법, 예절 등에 관련된 내용이 후세에게 교육되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비공식적 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은 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담당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문자가 발명되고 지식이 증가하면서 교육은 학교라는 일정한 장소에서 공식적인 형태로 실시되었다. 아울러, 사회가 산업화되면서 부모의 취업으로 그동안 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담당하였던 자녀에 대한 교육이 국가로 위탁되었다. 이로 인하여, 국가는 전문적 지식과 자질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여 공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때부터 교직이라는 직업이 존재하게 되었고, 사회인들 역시 교직의 지위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면서 사회적 지위를 갖게 되었다.

1) 고대시대
원시시대나 고대시대에는 공식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가정이나 씨족단체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서 생활 중심의 비공식적인 형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공식 교육기관이 없었기 때문에 교직이라는 직업이 명확하게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 아테네, 스파르타, 로마 등과 같은 국가가 형성되면서 제도적인 형태로 공식교육이 이루어졌다.
공교육의 시초는 고대 그리스시대라고도 볼 수 있다. 도시국가의 성격을 가진 아테네는 세련된 정치구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수행되었다.
6-14세의 대부분의 남자들은 부모가 수업료를 납부할 능력이 있는 경우 학교에 재학하는 경향이 있었다. 기원전 5-6세기 이후에 아테네에는 세 가지 유형의 교사 즉, 체육교사, 음악교사, 문자교사가 있었다. 아테네 초등학교 교사의 과업은 상대적으로 천한 일로 여겨졌으며, 자유민으로서 할 만한 가치가 없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그 당시 학교교육은 오늘날과 같은 형식교육을 갖추지 못하고 비공식적 교육의 특성이 더 강하였다. 교사 양성과정이나 훈련 기간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진 것도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