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치즈는 대부분 각 지역의 이름을 많이 따온다.특히 유럽권 치즈들을 보면 흔히 알수가 있는데
그래서 그지역이 프랑스 어디 지점인지 보다 알기 쉽게
이미지들 많이 첨부해서 보다 프랑스 치즈 공부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목차
1. 프랑스 치즈의 역사 및 종류2. 까망베르(Camembert cheese)
3. 브리(Brie cheese)
4. 리바로 치즈(Livarot)
5. 퐁 레 베크(Le Pont l`Eveque)
6. 콩테(Comte)
7. 캉탈(Cantal entre deux)
8. 묑스테르 치즈(Le munster)
9. 마루왈(Maroilles)
10. 로크포르(Roquefort)
11. 샤우르스(Chaource)
12. 에포와스 드 부르고뉴(Epoisses de Bourgogne)
13. 푸름므 당베르(Foume d`Ambert)
14. 랑그르(Langres)
15. 모르비에(Morbier)
16. 뇌샤텔(Neuchâtel)
17. 몽 도르 / 바쉬레 두 오두 (Mont d`Or / Vacherin du Haut-Doubs)
18. 라귀올(Laguiole)
19. 블뢰 도베르뉴(Bleu d`Auvergne)
20. 블뢰 뒤 오 쥬라(Bleu du Haut Jura)
21. 아봉당스(Abondance)
22. 보포르(Beaufort)
23. 블뢰 데 코스(Bleu des Causses)
24. 생넥테르(Saint-Nectaire)
25. 살레(Salers)
26. 르블로숑 드 사부아/ 르블로숑 (Reblochon de Savoie / Reblochon)
27. 오소 이라티 브러비 피레네 (Ossau-Iraty-Brebis Pyrénées)
28. 마토크(Matocq)
29. 쿨로미에(Coulommiers)
30. 톰므 드 사보아(Tomme de Savoie)
31. 풀리니 생 피에르 (Pouligny Saint Pierre)
32. 발랑세(Valençay)
33. 크로텡 드 샤비놀(Crottin de Chavignol)
34. 샤비슈 뒤 푸아투 (Chabichou du Poitou)
35. 셍트-모르 드 투렌느(Sainte-Maure de Touraine)
36. 셀쉬르셰르(Selles-sur-cher)
37. 피코동(Picodon)
38. 미몰레트(Mimolette)
39. 바농(banon)
40. 포르살뤼(Port Salut)
41. 바레트 쉐브네(Baratte chêvenet)
42. 아베이 드 시토(Abbaye de Citeaux)
43. 로카마두르(Rocamadour)
44. 불레트다벤느(Boulette d`Avesnes)
45. 그루드반느(Groû de Bâne)
46. 프레쉬 고트치즈(Fresh Goat Cheese)
47. 생 펠리시앵(Le Saint-Felicien)
48. 생 마르셀랭(Le Saint-Marcellin)
본문내용
-프랑스 치즈의 역사 및 종류-- 로마시대 프랑스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치즈를 생산하기로 정평이 난 곳이다. 특히 Roquefort 와 Cantal 은 로마의 부유층을 위한 치즈를 보급하였고 유명한 저자들은 역사책이나 음식 관련 문헌을 통하여 이 두 치즈에 관한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초창기의 프랑스 치즈들은 Mortaria 라고 불리는 움푹한 토기에서 만들어졌는데, 안쪽의 거친 부분은 박테리아를 발생시켜 응고시켰다. 작은 주둥이를 통해 Whey가 분리되면서 크림치즈 형식의 치즈가 완성되었다. 아직도 프랑스의 일부에서는 이러한 방법으로 크림치즈를 생산하고 있다.
로마인들이 얼마나 많이 Roquefort 와 Cantal에 영향을 주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로마인들이 프랑스를 떠난 후에도 이 치즈의 제조는 계속되어졌다. 7세기와 8세기경에 대부분의 치즈제조는 수도원에서 이루어졌으며 훗날 로마 황제가 된 프랑크족의 왕인 Charlemagne에 의해서 치즈의 제조가 번성되었다. 중세기에는 그 유명한 치즈인 Brie와 Comte가 생산되었으며 Munster, Maroilles(마르왈은 10세경에 수도사들이 최초로 개발한 치즈), Livarot와 같은 무수한 새로운 치즈들이 개발이 되었다.
유래 - 카망베르 치즈는 대혁명 때 마리 아렐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한다. 1790년대 프랑스 혁명의 와중에 정치를 비판하던 사제 봉부스트는 파리 근교의 브리 치즈 마을 떠나 노르망디에 피신하게 되는데 마리아렐이 민중 봉기 동안 이 사제를 숨겨 주게된다. 그 사제가 고마움의 표시로 브리 치즈의 제조 비법을 그녀에게 전해주었다는 것이다. 노르망디화한 브리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파리와 그랑빌 사이의 철도 노선이 개통됨과 더불어, 이 치즈에 관한 전설은 시작되는데, 개통식 때 나폴레옹 3세는 한 여자 농군에게 이 치즈를 선사받았다. 그녀는 바로 마리 아렐 의 딸인 마리 페넬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