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북청사자야 놀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11.26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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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이 있다. 맞다. 인간은 동물이다. 매우 사회적인 동물. 그래서 인간은 발전해왔다. 다른 동물들처럼 자연 속에서 사회를 만들었고 더 나아가 그 사회 안에서 창작욕 가득한 호기심과 욕심을 발휘했다. 그를 통해 수많은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자연 속에서의 사회뿐만 아니라 자연을 자신이 필요할 때마다 이용했다. 과학적 사유, 기계, 문명, 체계적인 언어, 예술, 자본주의, 이데올로기 등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냈고 점점 더 이를 체계화 했다. 그럼 이제는 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한 번 물어보자. 그래서 지금 인간은 어떻게 변했는가. 과연 행복한가. 인간은 오만해졌다.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발전시켜왔던 그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의 모태인 자연을 파괴했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구제역 소동을 봐도 이런 오만함을 엿볼 수 있다.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그 자체보다 우리는 인간이 동물들을 어떻게 대했는지에 대해야할 것이다. 말 그대로 마구 파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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