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과 추함의 존재
- 최초 등록일
- 2015.11.24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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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름다움과 추함의 정의
2. 영속적인가 일시적인가?
3. 상대적인가 절대적인가?
4. 다수가 만드는 미의 기준
5. 결국 ‘미의 기준’, 아름다운 것은 존재하는 가?
5. 미의 기준과 인종차별
본문내용
보이는 대상이나 음향, 목소리 따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하다. 하는 일이나 마음씨 따위가 훌륭하고 갸륵한 데가 있다. 옷차림이나 언행 따위가 지저분하고 더럽다. 외모 따위가 못생겨서 흉하게 보이다. 앞의 두 문장은 ‘아름답다’의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고 후의 두 문장은 ‘추하다’의 사전적 의미이다. 아름다운 것은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주고, 추한 것은 지저분하고 더럽고, 흉하게 보이기까지 한다. 극단적인 차이가 나는 이 두 가지 개념은 ‘외모지상주의’라고도 불리는 현 시대에서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는 주제이다. 세상에는 ‘나’를 바라보는 수십억 개의 눈이 있다. 그 눈들에 비추어질 ‘나’의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아름다울까, 추할까. 흔히 미남, 추남과 미녀, 추녀로 나뉘어진다. 이 ‘나눔’의 기준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 어떠한 기준이 존재하기에 우리는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을 구분 짓고 아름다운 사람과 추한 사람을 나누는 것일 까. 과연 그 기준은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허상일 뿐일 까.
참고 자료
프란츠 파농, 1998, 검은 피부, 하얀 가면, 인간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