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대국가성격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고대사의 의의 + 국가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5.11.22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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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들어가며
2. 본론
1) 고대국가의 정의
2) 한국고대국가의 공통점
가. 정치
나. 경제
다. 문화
3) 한국고대국가의 차이점
4) 가야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 들어가며
고대국가는 부족국가로서 출범한 이들 나라가 원시적 국가체제에서 벗어나 그 성장과정에서 받아들이기 시작한 철기문화를 소화하여 철제 농기구 사용의 일반화로써 농경생활을 확립시켰고 그로인해 계층이 분화되면서 권력의 집중을 불러일으켜 새로운 형태의 국가가 형성되면서 지배층에 의해 정치제도가 제정·정비된 시기였다. 또한 불교가 전래 확산되어 유교윤리와 더불어 후대 정신문화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대륙문화를 흡수, 재창조하여 선진문명국의 위치를 굳힌 시기이다. 이 시기의 문화와 정치체는 이후 오랫동안 영향을 끼쳐왔으며, 특히 문화의 경우는 지금까지도 전해 내려오는 양식이다.
이러한 고대국가의 양식은 많은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데, 앞으로 이어질 내용에서 그 자세한 것을 알아봄으로써 특징에 대해서 알아본다.
2. 본론
1) 고대국가의 정의
고대국가는 부족중심의 원시공동체가 분화되면서 그 결과로 생겨난 계급과 계층 관계를 토대로 나타난 사회다. 그 성격은 정치적이며, 모두 소국을 근본으로 삼아 고대국가로의 성장을 보인다. 그렇기에 소국에 대한 연구와 이해는 고대국가를 이해함에 있어서 필수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소국은 국가라는 정의에는 미치지 못하는, 그야말로 각자의 조그마한 이해관계에 의해 성립된 공동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소국이 주변의 성장에 발맞추어 살아남는 방법이란 고대국가로 이행하여 그만큼의 권력을 차지하는 것이었고, 이러한 성장의 방법이란 전쟁을 통한 포로나 물자의 획득, 혹은 주변국과의 교역이었다. 전쟁을 통해 소국은 서로 결합하여 힘을 함께했으며 영역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 훨씬 더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중심부에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중심 소국이 주변부의 상대적으로 약한 소국을 흡수하고 또 영역을 넓힘으로써 국가라는 개념에 걸맞는 정치체를 확립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참고 자료
김정배, 『한국의 고대국가기원과 형성』, 고려대학교출판부, 1987
이종욱, 『신라국가형성사연구』, 일조각, 1981
가야사정책연구위원회, 『가야, 잊혀진 이름 빛나는 유산』, 혜안, 2004
김기흥, 『새롭게 쓴 한국고대사』, 역사비평사,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