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로스 (키프로스) 경제발전론

목차

1. 시작

2. 주요내용
1) 사이프러스의 형성 과정
2) 사이프러스의 경제
3) 지중해의 보석, 사이프러스

3.마무리하며

본문내용

그리스계: 99.5% 남사이프러스
터키계: 98.7% 북사이프러스
이것이 바로 분단된 사이프러스의 현실이다. 현재 파란색은 남키프로스이며 적색은 북키프로스이다. 이렇게 2국가로 대치되고 있으며 연두색은 UN관할구역으로 분단된 현실을 대변해준다. UN관할구역은 말 그대로 UN의 중재로 대치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어느쪽도 쉽게 오가기힘든 곳이기도 하다. 재밌는 점은 바로 군청색인데, 이 군청색은 바로 영국해군의 작전기지이기도 하다. 영국해군은 아르헨티나와 가까운 포틀랜드섬, 대서양과 지중해의 길목을 날카롭게 파고든 지브롤터섬 자국 실효지배와 함께 이곳 아크로티리와 데켈리아에서 군사기지를 세워 남키프로스 영토 일부를 조차하여 주둔하고 있는데 이는 마치 한국의 주한미군을 연상케한다. 남사이프러스의 국기는 온전한 영토의 모습으로 국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북사이프러스는 달과 별의 모양을 새긴 국기로 터키의 국기와 매우 흡사하다. 실제로도 북사이프러스와 터키는 중국과 북한의 관계처럼 아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마치 파란색이 민주주의인 것 같고 빨간색이 공산주의인 것처럼 보일 수 있겠으나 사실 양쪽 각각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사실 다 한국의 우방국이다.

<중 략>

-영국의 사이프러스 행정권(1878년, 사실상 점령)
1878년 터키의 세력이 쇠약해지자, 세계로 진출하려던 영국이 키프로스 보호 조약을 맺어 사실상 키프로스의 주인이 되었다. 당시 영국은 1860년경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의 독점권을 획득하고 유사시 즉각적 해군의 출동이 가능토록하여금 전진기지가 필요했다. 서지중해로 진출하기 위해 스페인과 모코로사이의 말라가해협에 대한 안전보장을 위해 이미 지브롤터를 영유하고 있었고 동지중해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사이프러스를 선택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