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의 유래와 우수성
- 최초 등록일
- 2015.11.15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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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글날의 발자취
2. 연보를 통해 살펴 본 한글날의 유래
3. 한글의 우수성
4. 참고문헌
본문내용
▢ 한글날의 발자취
‘한글날’은 훈민정음의 반포를 기념하는 날, 우리 글자 한글을 기리기 위하여 법으로 정한 날이다. 한글날을 제정한 때는,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고 있던 1926년이다. 조선어 연구회(지금의 한글학회)가 1926년 음력 9월 29일(양력 11월 4일) 처음으로 ‘가갸날’이라 이름해서 기념하기 시작했다.
한글날을 10월 9일로 정한 것은 한글이 반포된 날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글은 조선 세종 28년 ‘음력 9월 상한’에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공표되었다. 기록에 따라 9월 상순의 끝날인 음력 9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서기 1446년 10월 9일’을 기리게 되었다.
조선어연구회가 한글의 창제와 반포를 기념하는 축하회를 열게 된 것은 어떤 이유에서였을까?
일본이 조선을 강점한 지 13년이 되던 해, 전 민족적 저항으로 일본의 식민 지배 방식을 변화시키고 민족 문화 운동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활동이 활발해지던 즈음 조선어학회는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민족적 자긍심을 높여나갔다. 그리고 한글날을 기념하면서 한글과 민족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최경봉, 시정곤, 박영준 공저,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책과 함께, 2008.
한글날 국경일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 “한글날 국경일 지정을 위한 공청회 자료”, 2000년 11월 30일.
한글학회 누리집(http://www.hangeul.or.kr/)
법제처 누리집(http://www.mole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