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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风沉醉的晚上》'춘풍에 취한 그날 저녁' 번역본

*현*
최초 등록일
2015.11.13
최종 저작일
2015.10
6페이지/워드파일 MS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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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郁达夫 《春风沉醉的晚上》소설 번역본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책보다 더 정확할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상하이에서 반년을 한가하게 보내다, 직장을 잃은 탓에 나는 거처를 세곳이나 옮겼다. 처음에는 징안쓰 길 남쪽의 새장처럼 작고 영원히 햇빛을 볼 수 없는 자유로운 감옥 같은 곳에서 살았다. 이들 자유감옥의 주민들은, 몇몇의 강도나 좀도둑과 같은 흉악한 재봉사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난한 무명문사들이었다. 그래서 당시 나는 그곳을 YGS이라는 칭호를 붙였다. 이 GRUP STREET 에서 한달을 살고나니, 집세가 갑자기 올라 어쩔수없이 낡아빠진 몇권의 책을 가지고 파오마팅 부근의 안면이 있는 여인숙으로 이사를 갔다. 나중에 이 여인숙에서도 또 갖가지 핍박을 받아서 어쩔수 없이 이사를 했는데, 와이바이뚜 다리 북쪽 언덕의 떵투어루 중간인, 일신리의 맞은편 빈민굴에 작은방을 구하여 옮겼다. 떵투어루 술집의 몇몇 집들은 땅에서 지붕까지 단지 한자 몇척의 높이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살고있는 그방은 더욱더 낮고 작았다. 만약에 바닥에 서서 기지개를 편다면 두 손이 거무스름한 지붕을 뚫고 지나갈 것이다. 앞쪽의 골목에서 집문으로 들어서면, 곧 집주인이 사는 곳이다. 헤진 양포, 양철 깡통, 유리병, 낡은 철제기구들이 가득 쌓여 있는 중간에, 몸을 옆으로 기울이고 몇걸음 나아가면, 가름대 몇 개가 떨어져 나간 사다리가 벽에 기대어 놓여있었다. 이 사다리는 위쪽의 어두컴컴한 2척폭의 구멍과 연결 되어있어서 곧 올라갈 수 있었다. 어두 컴컴한 이층은 원래 고양이 이마정도의 크기인데, 집주인이 그것마저 두칸으로 갈라놓아, 바깥쪽 방은 N담배회사에 다니는 여공이 살고 있고, 내가 얻은 집은 사다리 입구의 작은 방이었다. 바깥에 살고있는 사람은 내 방으로 출입을 해야해서, 나의 방세가 바깥 방보다 몇 십 전 쌌다. 집주인은 오십여세의 허리가 굽은 노인이었다. 그의 청황색 얼굴에는 시꺼먼 기름때가 비추었다. 두 눈은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았으며, 광대뼈가 튀어 나왔고, 이마와 볼의 몇 줄기 주름살에는 연탄재가 가득 쌓여, 매일 아침 세수해도 씻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

자료후기(1)

*현*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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