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하는 대학등록금과 청년실업문제로 인한 사회양극화 현상에서 가장 피해가큰 20대 들에게 세대간 연대와 공감의 방향 제시를 말한다,

소개글

폭등하는 대학등록금과 청년실업문제로 인한 사회양극화 현상에서 가장 피해가큰 20대 들에게 세대간 연대와 공감의 방향 제시를 말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폭등하는 대학등록금
2. 한국 경제구조의 근본과 맞닿아 있는 청년실업 문제
3. 20대들에 대한 오해
4. 세대간 연대와 세대 교체
5. 글로벌 경제위기

Ⅲ. 맺는말 - 개척 정신이 아니라 연대와 공감으로

본문내용

Ⅰ. 서론
현재 한국사회의 20대는 굉장히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대표적인 문제는 연간 1000만원에 달하는 대학등록금과 100만 명에 달하는 청년 실업, 그리고 20대들을 무능하고 물질 만능주의에 빠져 있는 정치적 무뇌아로 보는 사회적 편견들이다,
대학등록금과 청년실업은 한국 사회의 20대들을 힘들게 하는 객관적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다음에 언급한 사회적 편견은 일종의 이데올로기다, 사회가 20대들에게 강요하고 20대들 스스로 냉소 짓게 만드는 이데올로기다, 또한 한국사회의 구성원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사회양극화와 신자유주의라는 거대한 구조의 문제도 심각하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회양극화의 고통이 어느 집단에게 집중되는 가이다, 이러한 구조적인 모순이 집중되는 집단은 바로 20대와 40~50대 비정규직 노동자, 자영업자, 그리고 노인들이다,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때 이 집단들이 누구를 선택하는가가 결국 선거의 승패를 좌우했다, 최근의 대선의 결과를 보면 노인들과 40~50대 비정규직 노동자, 자영업자는 신자유주의를 주장하는 보수진영으로 기울고, 20대는 정치적 냉소주의로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굉장히 복잡한 경제상황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이 문제가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쉽게 가늠하기 힘들다, 다만 40~50대 비정규직 노동자와 자영업자들은 경제 상황의 호전 여부에 따라서 새로운 세력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정치적 냉소주의로 빠져들어가고 있는 20대는 앞으로도 더 깊은 냉소에 빠지거나 정치적으로는 완전히 고립된 세대가 될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하는 집단이 바로 20대다, 지금 우리 사회가 20대를 폭등하는 대학등록금과 청년실업의 상황에서 빼내지 못한다면, 또는 그들 스스로 빠져 나오지 못한다면 한국의 20대는 말 그대로 ‘사라진 세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정치적 혼란, 경제 위기등이 장기화할 경우 예민한 감수성을 가진 젊은 세대들은 큰 영향을 받는다.

참고 자료

김영각, <교육대학원 등록금, 문제 있다> 우리교육, 1999.12
이오성 외, <등록금 인상에 짓눌린 대학가> 월간말, 2001.
삼성경제연구소, <청년실업의 경제적 파장과 근본 대책>
송송이(2010) <청년실업에 관한 연구>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