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20회
- 최초 등록일
- 2015.11.06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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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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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래 세조 출가를 지적하니 내가 진짜 가짜를 변별을 못하고 부득불 의심스런 안건으로 삼는다.
順治朝事已終, 下回開篇, 要說康熙朝了。
순치조사이종 하회개편 요설강희조료
开篇 [kāipiān] ‘弹tán词’에서 이야기를 들려주기 전에 부르는 ‘唱chàng词’
순치 조정 일이 이미 마치고 아래 21회에 편을 여니 강희조정을 설명하려고 한다.
翦滅明宗之策, 尸之者洪承疇, 成之者吳三桂。
전멸명종지책 시지도홍승주 성지자오삼계
명나라 종묘를 없애려는 시책이 홍승주가 주장하고 오삼계가 완성했다.
二人舊爲明臣, 何無香火情乃爾?
이인구위명신 하무향화정내이
2사람은 예전에 명나라 신하로 어찌 제사를 올려주려는 정이 없는가?
清世祖頗稱知足, 本欲留片土以存明祀, 而洪、吳二臣, 先後慫恿, 箭在弦上, 不得不發, 其初心固堪共諒也。
청세조파칭지족 본욕류편토이존명사 이홍 오이신 선후종용 전재현상 부득불발 기초심고감공량야
諒(믿을 량{양}; ⾔-총15획; liàng,liáng)
청나라 세조는 만족을 자못 아나 본래 조그만 땅을 남겨 명나라 제사를 보존하려고 하나 홍승주, 오삼계 2신하는 선후로 종용하여 화살을 활시위에 얹히니 발사하지 않을 수 없어 초심을 진실로 믿겠는가?
厥後中原大定, 敝履尊榮, 借過眼之曇花, 證前途之覺果, 斯正所謂大解脫者。
궐후중원대정 폐리존영 차과안지담화 징전도지각과 사정소위대해탈자
敝履:해지고 닳은 헌 신발
曇(흐릴 담; ⽇-총16획; tán)花 [tánhuā]①월하미인 ②칸나
借過지나가게 해주다,길을 비켜주다
그 뒤에 중원이 크게 평정되어 존귀한 광영을 헌신처럼 버려 눈앞의 우담발화를 지나게 하여 앞 길의 수행 열매를 증명하니 이는 바로 이른바 크게 해탈한 사람이다.
明眼人瀏覽本章, 應知所褒貶矣。
명안인류람본장 응지소포폄의
明眼人[míngyǎnrén] ① 눈썰미가 있는 사람 ② 식견(識見)이 있는 사람 ③ 눈이 밝은 사람
浏(맑을 류; ⽔-총9획; liú)览 [liúlǎn] ①대충 훑어보다 ②대강 둘러보다
식견이 있는 사람은 본 장을 대략 보면 응당 기리고 폄하함을 알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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