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론 : 성장발달 보고서 - 현실적 자기,가능한 자기, 의무적 자기, 이상적 자기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5.11.05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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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현실적 자기
2. 가능한 자기
3. 의무적 자기
1) 나와 타인이 원하는 물질적 자기 비교
2) 나와 타인이 원하는 심리적 자기 비교
3) 나와 타인이 원하는 사회적 자기 비교
4. 이상적 자기
본문내용
현실적 자기
딸만 셋인 딸 부잣집의 늦둥이로 태어난 저는 어린 시절 다소 순한 편에 속했습니다. 그러나 유치원에 가기위해 집을 나설 때, 혼자 가게 되면 곧잘 가곤했지만 가끔 엄마가 데려다 줄 때는 엄마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아 집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등 골머리를 썩이기도 했습니다.
울타리 속에 안기보다는 하고 싶은 것은 해봐야 하고, 그것을 통해 무언가 깨닫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는 부모님의 양육방식에 걸맞은 재미난 어린 시절을 보내기도 했는데, 한 에피소드로는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게 되어 제게 첫 책상이 생겼을 때 문득 저는 책상서랍의 자물쇠구조가 궁금해졌고, 공구통을 가져다 놓고 책상서랍을 분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새 책상을 망가뜨려 놓은 저의 행동을 보고 화를 낼 법도 한데 우리 부모님께서는 “시도를 해봐야 궁금증이 해결된다.” 라고 말씀하시며 어린 저의 호기심을 존중해주셨습니다. 또한,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행동을 저질렀으면 그에 따른 책임도 질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치셔서 책임감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이차가 큰 언니들이 때로는 부모님과 같은 역할을, 때로는 친구와 같은 역할을 해주어 어린 시절부터 저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생활 속에서 배우며 자라왔습니다. 어린 시절의 교육방식이 후의 성격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이러한 교육방식이 지금의 나의 모습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학창시절. 저는 고등학교 시절에 가장 많은 경험을 하며 성장한 것 같습니다. 본래 성격이 서로 적을 만들지 못하는 성격이기에 상대를 배려하고 완곡한 어투로 이야기 해 왔던 터라 초, 중학교 시절에 트러블이 생긴 적이 없었던 저는 다소 늦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처음 친한 친구와 깊은 갈등을 겪게 되었고,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반장이라는 역할을 맡게 되면서 평소 원만했던 학급 친구들과의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서로 받아들이는 부분에서 오해가 생기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상대에게 나를 표현하는 것, 전하고자 의도한 생각을 적절하게 전달하는 것 등을 배우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