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산업 현황 및 DDS의 배경, 현황, 종류별 원리

소개글

서울대학교 바이오엔지니어링 대학원, DDS 관련 수업에서 작성된 레포트 입니다

목차

I. 국내 제약 산업 현황
II. 수입약의 영향 및 부작용
III. DDS (Drug Delivery System)

본문내용

“ 국내 약의 대부분인 수입약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약 전달 시스템을 개발한다. ”
국내 제약시장은 신약개발을 하기에 다소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어 신약개발 비율이 세계제약시장에 비해 매우 적은 수치를 보이며, 이로 인해 대부분을 수입 약품에 의존함으로써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DDS는 약물의 흡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DDS에 따라서 약물의 효능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조절 될 수 있다.

I. 국내 제약 산업 현황
1) 국내제약사 수입약 의존도 심화현상

<그림. 국내 수입약 현황>

국내 제약사의 수입의약품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일괄 약가인하로 인한 손해를 매우고자 처방이 많은 오리지널 수입의약품을 도입하는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제약사들이 정부의 리베이트 근절 정책과 약가인하 등으로 인해 원외처방액이 줄어들자 수입 오리지널 의약품을 들여와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의 청구액은 다국적 제약사에게 역전 당한지 오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실에 제출한) 이부분 지우는게나을 듯? ‘연간 제약사별 청구금액’을 살펴보면 2012년 청구금액에서 1위는 한국노바티스로 4666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1년 3위였던 청구액에 비해 2.18% 상승한 값이다. 이어 대웅제약은 지난해보다 4.8% 감소한 460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위였던 영예를 노바티스에게 내줘야했다. 3위 동아제약도 2011년도에 비해서 순위가 떨어졌다. 특히 청구액이 4039억원으로 14.5%나 떨어졌다. 2011년 6위었던 한독약품의 경우도 2012년에는 24.2%로 감소한 2847억을 기록해 9위로 내려갔다.
다국적 제약사의 청구액 증가는 지난해 일괄 약가인하로 특허가 끝난 오리지널의약품과 제네릭의 약가가 같아졌고 이와 함께 오리지널의 처방이 늘어나면서 역전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처럼 수입의약품을 도입하려는 세태에 제약사들이 신약개발보다 오히려 의약품 도입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되는 시선도 보내고 있다. 수입의약품에만 치중하다보면 일종의 유통업체 역할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