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매체 에서 우리말 쓰임의 현황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기술하고 우리말을 바로 쓰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을 쓰기(과제물1자료를 포함하여 우리말 사용에 대한 현황과 반성적 입장에서 우리말을 어떻게 지키고 가꿔야 할지 자신의 생각을 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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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껏 살펴본 ‘잘못된 표현‘들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에선가는 분명 잘못된 표현으로 기사가 써지고, 방송과 광고가 만들어지며 게시판에 글들이 올라올 것이다. 그런’잘못된 표현 들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 무의식중에 자신의 표현이 옳다고 믿고 있으며, 또한 그렇게 표현된 매체들을 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언어적으로 오염돼가고 있다. 본인도 그 중에 한 사람이며, 맞는 표현을 찾기 위해 교재를 몇 번이고 뒤적여 봐야만 했다.
많은 사람들이 '틀리다'라고 말해도 다 알아 듣는다. '만듬, 힘듬'이라고 쓰는 것을 굳이 '만듦. 힘듦'이라고 쓰는 것보다 더 친숙하게 느낀다. 또한 '쫓다'라고만 해도 모기를 쫓는 건지 꿈을 좇는 건지 헷갈려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냥 그렇게 쓰면 되는 것 아니냐, 언어란 건 역사성이 있어서 변하고 언중에게 사회성을 얻으면 쓰이는 것이라 배운 점을 상기하면서 의문을 제기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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