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설헌(許蘭雪軒)
- 최초 등록일
- 2015.10.26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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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허난설헌의 생애와 유교사회에서의 여성의 입지, 허난설헌의 작품과 문학사적인 의의를 알아본다.
목차
1. 허난설헌. 그녀의 생애
2. 조선중기 : 유교사회 여성의 입지
3. 작품세계
4. 문학사상
5. 문학사적 의의
6. 참고자료
본문내용
조선은 건국과 함께 이상적인 유교 사회의 건설을 목표로 했고 유교적인 이념뿐만 아니라 그 사회윤리의 보급을 위해 노력했다. 따라서 성리학의 영향과 유교적인 제도 아래서 여성에 있어서 자아가 상실된 시대였다. 이익의 『성호사설』 경기도 안산 첨성리에서 성장한 이익(李瀷)[1681~1763]은 조선 후기 실학의 거두로 일생 동안 벼슬을 하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성호사설(星湖僿說)』은 이익이 평소 독서를 통해 습득한 지식들을 가지고 83세로 생애를 마칠 때까지 논설로 정리 두었던 것을 제자와 후손이 정리한 것이다. 현전하는 저술의 규모는 30책이지만 저자가 처음 남겨 놓은 것은 이보다 더 규모가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설’은 일종의 잡저를 의미한다. ‘사(僿)’란 ‘세쇄(細鎖)’하다는 의미로 이익 자신이 겸사로 붙인 제목이다. 그렇지만 사설의 내용은 이익 스스로도 밝혔듯이 시무에도 관심이 많았음을 알 수 있고, 경사(經史)는 물론 경제·군제·시문·지리·관제·역산(曆算)·예수(禮數)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한 분야에 걸쳐서 그의 해박한 지식과 비판이 담겨져 있다. 이는 이익의 학문적 넓이와 견문의 심천, 고증의 명확함을 잘 보여주는 측면이라 여겨진다.
에는 “글을 읽고 의리를 논하는 것은 장부의 일이고, 부인은 조석으로 의복, 음식을 공양하는 일과 제사와 빈객을 받드는 절차가 있으니 어느 사이에 서적을 읽을 수 있겠는가”하면서 여성이 해야 할 일을 한정해 놓고 있다.
이렇듯 당시의 위정자들이 여성의 역할을 철저히 폐쇄적으로 한 의도는 물론 유교적 의미에서의 정절을 여성이 지켜야 할 최우선 덕목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여성의 문밖 출입 빛 외부 사람들과의 접촉이 자유로우면 그만큼 실덕의 위험이 있게 된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였다. 소혜왕후가 지은 『內訓』 1475년(성종 6) 왕의 어머니인 소혜왕후(昭惠王后)가 부녀자의 훈육을 위하여 편찬한 책. 3권 3책. 소혜왕후는 당시의 부녀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교양서적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중국의 ≪열녀전≫·≪소학≫·≪여교 女敎≫·≪명감 明鑑≫의 네 책에서 부녀자들의 훈육에 요긴한 대목을 뽑아서 이 책을 만들었다.
참고 자료
두산 백과사전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12권, p.169
한국고시가문학회 < 허난설헌의 한시에 드러난 작가의식 연구 >
허난설헌 평전, 장정룡 저, 새문사, 2007. 09. 15
초희 허난설헌 http://kenji.cnu.ac.kr/chohee/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http://www.seelotus.com/
"허난설헌연구"(허미자)의 "표절 시비에 대하여“
한국사전 제23부 허난설헌-왜 조선에서 여자로 태어났을까
디지털강릉문화대전
http://gangneung.grandculture.net/Contents/Index?contents_id=GC00303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