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발달-아동정서발달] 영아기 정서발달, 유아기 정서발달(유아정서발달), 정서지능, 정서발달의 결정요소

목차

I. 정서이해

II. 영-유아기 정서발달
1. 공포
2. 분노
3. 애정
4. 기쁨
5. 호기심

III. 정서지능

IV. 정서발달의 결정요소
1. 성숙
2. 학습
3. 기질

본문내용

정서발달
모든 사람은 정서를 느끼고 정서에 대해 반응한다. 그러나 정서가 무엇인가 하는 정의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 정서에 대해 정의를 내리는 것은 쉽지 않으나 대부분의 심리학자들은 정서를 인지적 요소(cognitive component)와 생리적 요소(physiological component)가 있는 각성 상태라고 정의한다.
정서의 인지적 요소는 중추 신경 조직이 관련되는 정서의 지적 요소라 볼 수 있다. 정서에는 지각, 지식, 느낌 등이 포함되는데 모든 지각이 다 정서 반응을 가져 오는 것은 아니다. 인간에게는 상황을 평가하고 감정할 수 있는 기제가 있어 그 기제를 통해서 사건을 해석하며, 사건의 해석에 따라 정서적 경험과 생리적 변화를 겪는다. 이에 비해 정서의 생리적 요소란 심장 박동, 땀, 근육의 긴장 등과 같이 어떤 정서를 느낄 때 오는 생리적 변화를 말한다. 이러한 생리적 변화를 일으키는 호르몬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아드레날린(adrenaline)으로 이것은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고, 땀을 분비시키며, 혈관을 수축시키고 소화를 막는다(우리가 흥분하거나 두렵거나 사랑에 빠졌을 때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다른 하나는 비(非)아드레날린(non-adrenaline)으로 이것은 심장 박동을 감소시키고, 혈관을 확장시키며,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일반적으로 아드레날린이나 비아드레날린은 모두 우리가 어떤 정서를 느낄 때 분비되지만, 두려움을 느낄 때는 특히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높고, 화가 났을 때는 비아드레날린의 분비가 높다.
기본 정서표현에 있어서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소 다르다. 어떤 연구자들(Izard, 1977; Ekman등, 1972)은 흥미, 기쁨, 슬픔, 고뇌, 분노, 혐오. 경멸, 공포, 수치, 수줍음, 적대 그리고 죄책감의 12가지 기본정서를 제안한 반면, 또 다른 연구자들은 기쁨+수용 = 사랑+친절; 공포+놀람=경악+경외; 기쁨+공포=죄책감과 같은 혼합정서를 기술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