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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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도금이란
강진으로 가공성이 풍부하고 금속 중에서 가장 경제적이며 실용재료인 철강재료의 최대 결 점은 녹슬기 쉽다는 것이다. 이런 청강 재료 (이하, 철이라 칭함)의 부식에 대해 아연 도금 은 값 싸고 뛰어난 방식 작용을 갖기 때문에 자동차용 부품, 가전제품, 건축부재 등의 철계 공업부품의 방청에 널리 이용된다.
아연 도금이 철의 방식 도금으로 이용되게 된 것은 시안욕의 광택제가 개발된 1935년 이 후이다. 1960년대에 들어 시안화물의 독성에 대한 엄격한 배수규제가 생겨 시안화물 량의 저감을 목적으로 저시안욕이나 시안화물을 포함하지 않는 알카리 · 진케이트 욕 및 산성욕 이 실용화되었다.

(1) 아연도금
아연도금이 철에 비해 뛰어난 희생방식작용을 가지는 것은 그림 1에 나타난 것처럼 철소지 에 이르는 핀홀역은 긁힌 상처가 있더라도 표 1에 보이는 것처럼 철의 자연전위가 0.65V(VS.SCE)인 것에 비해 아연의 그것은 1.07V(VS.SCE)이기 때문에 철보다도 낮은 전위 를 나타내는 아연이 아노드가 되어 용해되고 철이 카소드가 되어 음극 방식되기 때문이다. 즉, 아연이 자기 희생적인 용해를 해서 철의 부식 생성물(이하 적청이라 칭함)의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아연 도금과 같은 희생적 방식 타입의 경우 철 소지에 대한 방식 작용은 그림 2에 나타난 것처럼 아연 도금의 막 두께(부착량)와 거의 비례해 증대한다.

① 도금욕의 종류
표 2에 대표적인 아연 도금욕과 그 장점을 나타냈다.
아연 도금욕을 크게 구별하면 알카리욕과 산성욕이 있다. 알카리욕중에는 시안욕이 1930 년대에 각종 광택제의 개발과 도금액 중의 불순물의 제거법의 발달에 의해 급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그러나, 시안화물의 독성에 대한 엄격한 규제에 따라 시안화물을 사용하지 않는 욕으로서 1965년경에 진케이트욕이 개발되었다. 본격적으로 실용화 된 것은 뛰어난 광택제가 개발된
1970년 이후의 일이다. 지금은 진케이트욕도 시안욕에 뒤떨어지지 않는 도금을 얻을 수 있 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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