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도주의론

목차

Ⅰ. 서론
1. 신제도주의론의 출현
2. 신제도주의론의 의의
3. 구 제도주의론과의 차이

Ⅱ. 제도에 관한 연구

Ⅲ. 신제도주의론의 주요 특성

Ⅳ. 신제도주의와 그 분파
1. 합리적 선택의 신제도주의 (경제적 신제도주의)
2. 역사적 신제도주의 : 정치적 신제도주의
3. 사회학적 신제도주의 : 문화론적 신제도주의

Ⅴ. 신제도주의론의 한계

Ⅵ. 결론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제도(institution)에 대한 연구는 오랫동안 여러 사회과학분야의 중요한 테마이자 접근방법으로 발전해 왔으며, 신제도론은 정치·행정·경제·사회 등 사회현상을 연구하는 데 제도를 중심개념으로 하는 이론이다. 제도는 개인과 집단의 행동에 대해 인위적으로 설정한 제약(constraints)을 의미하며, 제도는 인간에 의해 창조되지만 그것은 사람들의 권리와 의무를 규정함으로써 행동을 제약하고 구조화한다. 제도는 사람들의 행동에 대한 신뢰 가능하고 안정적인 기대를 형성해주기 때문에 행위자들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한다. 제도적 제약의 형태는 공식적·비공식적 규칙, 절차, 관행, 계약 등 여러 가지로 존재한다. 또한 제도는 다양한 요소들로 구성된 복합체로서 제도를 구성하는 요소들 사이의 관계는 정합적일 수도 있고 갈등적일 수도 있다.
제도론자들에 의하면 경제적 생산활동의 결과는 경제활동과 사회를 지배하는 정치적·사회적 제도인 일련의 규칙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보고,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회과학에서 제도는 크게 세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첫째는 어떤 사회에 존재하는 구체적인 조직을 의미하고, 둘째, 가족제도와 같이 어떤 사회 내에서 설정된 인간들의 상호작용의 관계를 의미하며, 셋째, 개인들 상호 간의 구체적인 관계에 부여된 상호작용의 규칙들을 의미한다. 그런데 제도적 접근방법에서 의미하는 제도란 바로 이 세 번째 개념을 지칭한다.

1. 신제도주의론의 출현
신제도주의론은 사회과학에서 중심적 위치에 있는 제도의 역할에 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즉 신제도주의는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데에 있어서 모든 현상을 개인의 행위와 속성만으로 가지고 설명하는 것에 반발하며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제도가 개인과 동등하거나 혹은 더 우월한 독립변수라는 것을 부각시킨다. 이러한 신제도주의는 1940년대 중반 이후 정치학과 행정학을 비롯한 서구의 사회과학을 주도하고 있던 행태주의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출발하였다.

참고 자료

박석희 외 『행정학 강의』, 형설출판사, 2010
안정기, 『행정학의 이해』, 대영문화사,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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