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과 분단에 대한 다양한 논의
- 최초 등록일
- 2015.10.15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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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방과 분단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담은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해방
(1) 해방을 보는 시각
(2) 해방의 의미
2. 분단
(1) 분단을 보는 시각
III. 결론
본문내용
서론
1945년 8월 15일 해방은 장기간에 걸친 한민족의 독립투쟁과 제2차 세계대전의 연합국 승리라는 두 요소의 산물이었다. 하지만 해방은 한민족의 주권회복 및 식민지 잔재의 청산을 통한 새로운 민족국가건설로 이어지지 못하였다. 8.15 해방은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진 역사적 사건이라기보다는 2차 대전의 연합국의 승리에 힘입어 성취된 측면이 강하였다. 물론 국내외에서 전개된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꾸준한 독립운동이 무엇보다도 해방 쟁취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일제의 압정에 종지부를 찍은 것은 무엇보다도 연합군의 군사적 승리였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에 의하면 해방은 우리민족의 독립운동과 연합국의 승리라는 두 가지 요인에 의해 초래되었다는 점에서 인식을 같이하고 있지만 시각에 따라 상당한 해석상의 차이를 보인다. 이 글에서는 해방을 보는 여러 시각을 소개하면서 해방의 의미를 살펴보고, 민족분단의 원인에 대한 대표적인 설 중의 하나인 내부책임론을 소개하고 이어 또 하나의 민족분단의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는 외세책임론의 몇 가지 주장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본론
1. 해방
(1) 해방을 보는 시각
① “주어진”(타율적, 수동적)해방론 ⇒ 외인론(보수주의)
“주어진”(타율적, 수동적)해방론은 연합군의 승리가 한민족에게 해방을 가져다 준 직접적인 원인이었다고 보는 것이다. 다수의 남한지역 학자들에 의해 주장된 이 견해는 독립을 위한 민족의 투쟁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자력에 의한 일본제국주의의 타도보다는 연합국의 승리가 한민족을 일제로부터 해방시킨 보다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본다. 그 결과 해방 후 국가수립과정에서 외세의 영향은 불가피하게 되었다는 입장이다.
② “자율적”해방론 ⇒ 내인론(북한학계)
반면 북한 학자들에 의해 주장된 이른바 “자율적” 해방론은 해방을 우리 민족의 항일무장투쟁세력이 주체가 되어 ‘싸워서 쟁취한 해방’으로 본다. 그런데 이 견해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그 내용이 약간씩 변화되어 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