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 독후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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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 이 책을 보는 순간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하였다. 책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내용이 어렵고 이해하기도 힘들 것이고 독서도 많이 편이 아니라 분명히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어 나갔다. 이 책을 쓴 마빈 해리스는 제 각각인 문화 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지구상에는 제각기 다른 환경에서 다른 언어를 쓰며 다른 문화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기의 문화들은 서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그 나름대로의 고유한 특성이 있기 때문인데 이를 문화의 상대성이라고 한다. 따라서 문화의 상대성을 인정하고, 그 사회의 맥락에서 그 문화를 평가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가져야하는데 현실의 역사에서는 하나의 문화가 제멋대로 다른 문화를 파괴하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특히 미개인들을 무시하거나 배척하는 정도는 더욱 심한데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문화나 생활방식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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