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아(지적장애아)의 상담과 지도 : 지적장애아(정신지체아) 학습지도 및 수업방법과 교수전략, 학교적응행동과 생활지도, 진로 및 직업지도, 정신지체아동(지적장애아동)상담

목차

I. 일반적인 지도와 상담
II. 학습지도 및 수업방법과 교수전략
II. 학교 적응행동과 생활지도
IV. 진로 및 직업지도
V. 상담

본문내용

정신지체아(지적장애아) 상담과 지도
다양한 정도의 정신지체아들을 치료할 수 있는 일반화된 방법은 아직 알려진 것이 없지만 지능의 정도의 심화에 따라 교육과 훈련을 통해 어느 정도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모든 정신지체의 50% 정도는 어린 시절의 환경과 교육에 관심도를 높임으로써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예를 들면, 초년 시절에 알맞은 영양섭취나 사고 질병, 독극물(예, 남이 들어 있는 페인트) 등의 예방, 또 아이들에게 안전을 보장하고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며 환경을 자극시키는 것이 있다. 아이들을 일깨우는 방법들의 연구, 효과적인 조기교육 프로그램, 부모지원 프로그램, 또 다른 서비스 등은 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향상에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해 준다. 좀 더 장애가 심한 아이들에게도 초년시절에 강력한 장애를 막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정신지체아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시간경과에 따른 퇴행의 감소를 위해서는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정신지체아에게는 지적 기능과 적응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며, 정신 약리학적 지원 및 행동적 지원도 요구된다.
정신지체아동은 일반학교의 일반학급에 배치하여 치료할 수도 있고, 특수교육기관에 배치하여 교육할 수도 있으며, 아동이 가정, 의료기관, 치료기관,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있을 경우 교사를 그곳에 보내어 교육할 수도 있다. Kirk와 Gallagher(1983)는 IQ가 60-70인 정신지체아동이 특수학급에서 교육적 향상을 더 많이 보이며, IQ 70-80에 속하는 아동은 일반학급에서 교육적 향상을 더 많이 지적하였다. 여러 연구 결과들이 완전히 일치되고 있지는 않으나 정신지체 아동의 지적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에서는 통합교육의 원리를 적용시킴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통합교육이란 지체아동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일반학급에서 정상적인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통합교육은 정신지체아의 사회성이나 학업성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Budoff(1976)에 의하면 통합교육을 받는 교육가능 정신지체 아동은 분리되어 있는 교육가능 정신지체 아동보다 학교에 대해서 좀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며 긴장을 덜 경험하고, 보다 높은 자아개념을 가진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