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신민회가 설립한 신흥무관학교의 설립배경과 무관학교의 사범교육에 관하여 알아보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신식 무관학교 설립배경
2. 신민회의 독립군 기지 창설과 무관학교
3. 무관학교의 사범교육

Ⅲ. 맺는말

본문내용

Ⅰ. 서론
신민회는 한말 구국운동을 위한 비밀결사 단체이다, 1907년 4월 신민회가 창건되는 전후 시기는 국내, 외적으로 국권회복을 위한 항일 독립운동이 고조되었다, 당시 국권회복운동은 장기간 실력을 배양하여 빼앗긴 국권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객관적 현실에 입각한 애국 계몽 운동과 국권를 빼앗긴 이상 승패를 초월하여 결전하여 국권을 회복하자는 의병운동으로 집약되었다, 이 시기 애국계몽운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한 대표적인 단체는 비밀결사 단체인 신민화와 합법적인 대한자강회였다, 이 두 단체는 을사조약이 체결된 이후 개화파 지식인들에 의해서 동일한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이다, 1919년 한일합방을 전후하여 신민회 회원의 중심이 되어 국권회복을 위해 비밀리에 국외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이주지는 북간도를 중심으로 한 중국의 만주지역, 노령 연해주지방, 하와이와 미주 지역 그리고 중국 본토로 이주한 이주민이 교포사회와 합류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1906년 초 여름에 이회영은 이상설, 이동영, 여준, 장유순 그리고 류완무 등과 서울 그의 자택에서 독립운동 방향을 논의할 때 국내에서의 대규모 독립투쟁을 전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만주지역을 독립운동 기지로 삼자고 결의하였다, 1907년 일본에 의해 한국군대가 해산된 이후 1945년까지 한국근대가 없었던 공백기에 신민회 간부들은 한인교포와 해외로 망명한 이주민들을 중심으로 독립군을 조직하여 광복투쟁을 계속하기로 하였다, 신민회 지도부는 서북간도와 남만주 지역에다 독립군 기지와 무관학교를 창설하여 참신한 청년들을 육성해서 독립군을 조직하여 항일운동을 계속하고자 추진하였다, 근대교육을 받고 애국심에 불타는 민족주의자들과 개화 지식인들의 자제들을 한 곳에 모아 놓고 철저하게 애국심 함양과 군사교육을 하는 학교나 학당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신민회 간부인 이회영과 이상설은 몰래 블라디보수토크에서 만나 독립운동의 방향을 논의 하였다, 이 자리에서 독립운동의 방략으로 지사들을 규합하여 국민교육을 장려할 것,..

참고 자료

독립운동사 편찬위원회편, <독립군전투사>,1973
신용하, <한국민족독립운동사 연구> 을유문화사 , 1985
원병상, <신흥무관학교> <신동아> 1969,6월호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한국독립운동사연구> 1991